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임원, 보직자, 노조위원장을 제외한 직원들은 유튜브(Youtube)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생중계를 통해 시무식에 참여했다. 시무식은 박일우 경영기획실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종순 원장의 ’23년도 경영 및 중점 추진방향을 담은 신년사 발표가 있었으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국산 쌀로 만든 떡케이크 컷팅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종순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 10년을 열 수 있는 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발굴에 전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농업·농식품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사업성과 창출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식품부 연구개발지원사업(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인터넷 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원격제어와 고장 예측·관리가 가능한 계란 선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식용란선별포장장에서 식용 계란의 선별 및 검란을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제도 시행 당시 식용란선별포장장은 259곳으로, 농가에서 수집된 계란을 세척한 후 건조, 살균 과정을 거치며 크기별 선별(중량선별)과 실금이 간 계란 등 이상란을 골라낸 후 포장하여 유통하게 된다. 계란의 선별 과정은 자동화된 계란선별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2015년 기준 계란선별기의 60%를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제품이라 하더라도 중량선별기와 이상란 선별기는 수입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일부 수입제품은 기기에 자가진단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해외 본사에서 원격으로 고장을 진단하고 서비스까지 지원해주고 있어 국내 제품의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국내 계란선별기 업체인 ㈜에그텍에서는 이상란 검출시스템과 통신기술 기반 원격제어시스템, 고장예측시스템을 갖춘 계란선별기 국산화 기술개발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배지환 졸업생(2022년 산업곤충학과 졸업)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00인의 청년 인재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배지환 졸업생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자라는 곤충인 ‘아메리카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시키고, 이를 통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또한 배지환 졸업생은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를 개발하고 양식장에 저렴하게 공급해 어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판로가 부족한 지역 곤충 농가의 곤충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지환 졸업생은 “동애등에를 활용한 탄소 저감 및 바이오연료 생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 공사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공사는 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 중 내부평가로 30건을 뽑아 기자단, SNS 구독자, 국민, 임직원 등 8천 4백여 명의 투표를 통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뉴스 1위로는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A) 달성’이 뽑혔다. 공사는 ▲ 기후변화 대응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ESG경영 확산 ▲ 글로벌 물류대란 속 수출 전용선복 확보 등 주도적인 물류 해결 노력 ▲ 농축산물 산지 온라인 경매 및 공공급식 플랫폼 확산 등 고유사업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2위는 ‘美 연방의회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 열어’가 차지했다. 공사는 연방의회 차원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캐롤린 멀로니 하원 의원 등과 함께 미 연방의회에서 사상 최초로 김치 홍보행사를 추진했다. 앞서 공사는 K-푸드 대표주자 김치의 세계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올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 워싱턴D.C에서 김치의 날이 주 기념일로 공식 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2023년을 맞아 가락시장 청과동·수산동 사무실의 입주자를 상시모집한다. 가락시장 청과동과 수산동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복도 벽면 도색 공사, 현판 제작 및 게시판 정비 등을 통해 임대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기존 입주자들도 사무실 임대환경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공사는 신규 사무실 계약 개수에 따라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1개 사무실 계약 시 1개월, 2~3개 계약 시 2개월, 3개 이상 계약 시에는 3개월의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모든 평형의 사무실에 적용된다. 공사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무실 임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9일 경기 성남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재활원(원장 윤장숙)에서 ‘온기나눔 우리 농산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범농협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종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리쌀, 감귤, 한국농협김치, 한우, 목우촌 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따뜻한 겨울나기’를 12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로 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김장김치, 방한용품, 사랑의 꾸러미 등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원동력으로 삼아 농업인,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장숙 소망재활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전보다 복지시설을 찾는 발길이 많이 줄었는데, 농협 임직원들이 온정을 나눠주셔서 재활원 모든 식구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재활원은 1984년 성남시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하여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 트랙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랙터는 작업에 따라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논농사와 밭농사 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목적 농기계다. 하지만 국내 농업용 트랙터와 작업기는 모양이나 기능이 크게 다르지 않고 일률적인 편이다. 대호(주)는 기존 트랙터와는 차별화하여 보다 더 다양한 농작업에 쓰일 수 있는 트랙터를 개발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트랙터는 기존에 개발된 굴삭기(포크레인) 기능과 운전석 회전 기능, 제자리 선회 기능 등을 통합하는 한편 원격제어 기능 등을 추가하여 기능이 개선된 다목적 트랙터를 선보이게 되었다. 개발된 트랙터의 큰 특징은 굴삭기(포크레인) 기능이다. 운전석 측면에 굴삭기를 달아서 수로를 내거나 구덩이를 파는 작업이 가능하다. 논작업 중 진흙밭에 바퀴가 빠진 경우에도 굴삭기 팔을 이용해 빠져나올 수 있다. 굴삭기 팔에 베일집게를 달면 베일 수집도 가능하며 굴삭기 팔로 톤백을 들어 올릴 수도 있어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다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로 역대 최대지원액인 1조 4,02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573억 증가한 수준으로, 사업별로는 △맞춤형 농지지원 7,821억원 △경영회생지원사업 3,232억원 △농지연금 2,408억원 △과원규모화사업 331억원 △경영이양직불 235억원이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의 어려움이 있었고, 농지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 수요 감소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청년농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 강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적극적인 제도개선 등으로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 특히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의 경우 대출금리 인상 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점을 반영해, 4분기에 사업비 155억원을 증액하여 부채 농가 지원을 확대했다. 이병호 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을 강화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회생을 돕고, 고령 은퇴 농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등 농업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고객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3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장학관은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2023년에는 2인실 외에도 1인실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원, 1인실은 1개월 24만원이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부담 없는 합리적인 이용료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까지 겸비한 장학 시설이다. 여기에 내부 인프라 역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2023년 1월 3일부터 1월 18일까지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입주생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5일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차원의 조기 복구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관내 조합장 등이 동행해 피해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내린 호남지역 폭설은 17년만에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하였는데, 최고 60cm 이상 내린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신속한 농협 손해보험 피해조사 ▶긴급 피해복구 인력지원 ▶피해규모에 따른 무이자재해자금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포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직원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즉석밥, 사골곰탕,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을 감사편지와 함께 포장하였으며, 농촌지역 16개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800명과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1,200명 등 2,0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은 2022년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외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1,200회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매월‘국가유공자 기억하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은 74만 시간에 이른다. 특히,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로 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방한용품 등 나눔 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들 곁에서 늘 함께하며 위로와 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 보조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국내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 및 현장 보급 확산을 앞당기기 위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농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일손부족, 기후변화 등 현안 문제점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첨단 농업기술 개발과 스마트농업, 농업용 로봇 등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 각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 및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업의 편리성 및 환경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최근 농업분야에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면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농업용 로봇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과 보급은 아직 더딘 실정이다. 농진원은 개발하고 있는 농업용 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식량, 과수, 채소 주산단지 3곳을 선정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농기계와 방제·운반·수확로봇, 방제·파종, 드론 등의 모델에 대해 실증을 실시한다. 이 사업에 투입할 내년도 예산은 30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1일 ‘국립수목원 대학생 SNS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제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올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및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선발한 총 5명(카드뉴스 2명, 감성사진 3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5월 13일 발대식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서포터즈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서 수목원을 찾는 국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는 평가이다. 국립수목원 대학생 SNS 서포터즈 제1기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수료를 마친 서포터즈 전원(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서포터즈(1명)에게는 국립수목원장상을 수여했다. 국립수목원은 창의성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을 찾아 원생들을 위한 겨울용 의류와 농산물 등 총 5백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남산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시설로 현재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따뜻한 연말나기 성탄절 사랑나눔’을 비롯하여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선물을 전달한 후 “활짝 웃는 아이들의 모습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들이 계속 씩씩하게 성장해가기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산원 박흥식 원장은 “농협에서 매년 찾아주고 있어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린다”며, “원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현민)은 21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스마트농업 성장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ICT 융복합 표준기술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원천·응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으로 스마트농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농정원은 농산업 핵심인력 양성, 디지털농업 선도 등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표준연은 1975년 설립된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표준 및 측정 분야의 인력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식품 ICT 융복합 표준 개발 및 교정 분야 공동 협력, △스마트농업 분야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을 위한 전문가 인적 교류 및 기술 협력, △공동연구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농정원은 스마트팜 ICT 기자재 및 데이터 표준화, 스마트농업 AI 플랫폼 구축, 국제 스마트농업 AI 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표준연의 우수한 측정 인프라를 활용해 AI형 IoT 기술 연구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농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