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8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술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겨울철 각 가정의 단열 보강을 위해 방풍비닐 및 단열 에어갭 부착을 실시하고, 수혜가구가 불편을 느끼는 문고리 교체와 현관 침수방지 턱받이 설치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작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술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농식품 수출업계의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2023 글로벌 농식품 시장 트렌드·전망 웨비나’를 개최한다. 공사는 K-푸드의 주요 수출시장인 북미, EU, 중국, 일본, 아세안 지역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근 시장 이슈와 주요국 수입 제도 변경 사항 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연 일정은 14일 ▲ 주요국 비관세장벽 관련 이슈 ▲ 북미 농식품 시장분석 및 2023년 전망 강연을 시작으로, 15일에는 ▲ 중국·일본과 아세안 농식품 시장분석 및 2023년 전망,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 주요국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주요 이슈 ▲ EU 농식품 시장분석 및 2023년 전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서는 2023 글로벌 식품시장 주요 트렌드인 ▲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 증가 ▲ 식물 기반 식품의 다양화 ▲ 기능성 식품의 인기 ▲ 배달서비스의 급속한 성장 ▲ 푸드테크 개발 확대 등 수출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를 소개해 수출기업의 경영활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주요 수출국의 비관세장벽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한우 공급물량 증대와 소비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과 수급 불균형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수급 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한 긴급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송아지 생산억제를 통한 수급 조절을 위해 2023년 한우 암소 난소 시술비를 두당 10만원씩 총 32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전국 축협에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하면 암소 비육기간 중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발정을 억제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함으로 증체율과 육질등급이 향상되어 농가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 자체예산 8억원을 투입해 연말연시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13일부터 12월말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 107개 매장에서 구이류(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를 30% 할인 판매하며, 내년 1월말까지는 농·축협 한우프라자 43개 매장에서 구이류와 불고기, 육회, 식사류(갈비탕, 한우탕 등)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프라자와 홈페이지에 게시된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9일 ‘백세미’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 곡성에서 쌀 소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인당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백세미(골든퀸 3호)’의 성공 전략을 듣고 우리 쌀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과 고품질 쌀의 기술·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백세미’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끈 한승준 석곡농협 조합장과 작목반원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 자리에서 생산·유통·소비의 전 단계에 걸쳐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정원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석곡농협의 한승준 조합장은 ‘백세미’라는 브랜드가 3년 연속 전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선정되기까지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한승준 조합장은 ‘백세미’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술과 작목반의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쌀의 개발·보급을 통해 쌀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 나주 본사에서 대국민 정보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2022년도 우수 누리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사가 운영하는 28개 누리집을 대상으로 방문자 수, 모바일최적화, 웹 접근성, 검색엔진 개방성, 로딩속도 등 서비스 품질과 관련된 5개 항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 최우수상 농식품바우처 ▲ 우수상 식품산업통계정보 ▲ 장려상 농집 ▲ 특별상 도매유통정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전 국민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농식품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이 수상했으며, 올해 초 편이성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모바일 최적화, 외부검색개방, 로딩속도 등을 대폭 개선해 전체 누리집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 우수상을 받은 식품산업통계정보는 식품·외식과 관련된 다양한 가격통계와 기업정보를 제공해 방문자 수와 외부검색개방, 웹 접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장려상을 받은 농집은 모바일 영농일지 서비스 등으로 수출 농가의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와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를 돕고 있다. 한편, 실시간 경매현황과 거래정보 등을 제공하는 도매유통정보 누리집은 방문자 수와 모바일 최적화 측면에서 전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하 AgriX)에서 보유한 농업경영체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정원이 위탁 운영하는 AgriX는 농림사업의 신청부터 정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어 하루 평균 3,000명의 공무원이 사용하는 정보 시스템으로, 농업경영체의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1,500만 건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농정원은 AgriX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시로 자체 실태점검과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사후심사에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 기준과 인증위원회의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농정원은 인증 갱신을 위해 AgriX 현장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개인정보 관리·취급 실태를 평가하여 ISMS-P 심사에 반영하고, 내부 감사와 시스템운영자 교육도 진행했다. 농정원 김기주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농정원은 앞으로도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직무대리 류웅)은 축산물동일성검정실이 ’22년 원산지 검정분야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농관원 경남지원은 ‘21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 후 타 연구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연구실 조성과 상시 안전한 시스템 구축으로 원산지 검정분야 중 축산물 이력추적을 관할하고 있는 축산물동일성검정실을 우선적으로 우수연구실 인증 취득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원산지 검정분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연 초에 안전 환경 관리 계획 수립을 필두로 기존의 안전관리시스템 점검, 환경 정비에 필요한 예산 확보, 시설물 안전 조치 및 점검,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 사고 시 대응 계획 및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농관원 경남지원 내 축산물동일성검정실은 DNA염기서열기를 통해 축산물에 대한 이력번호 일치를 확인하는 공간으로 특히, 안전 훈련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부족한
현장 단속 인센티브 대상 확대·최소 포상금액 인상 객장 단속 최대 포상금액 인상·불법계좌 신고 포상금 신설 불법경마 포상금 제도 개편안 12월 1일 신고 건부터 적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불법경마 신고 포상제도 개편을 통해 불법단속 총력전을 펼친다. 불법경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촉구하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포상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정기환 회장은 올해 2월 취임사를 통해 “경마의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불법경마 단속으로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관련 후속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합법경마가 코로나19로 주춤한 사이, 온라인 불법경마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대대적인 국민신고를 유도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경마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확대하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개편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불법경마 현장(영업장 외부) 단속 기여도에 따른 가산금 지급 기준을 당일 단속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 금액 구간으로 확대 적용했다. 최소 포상금액도 2배로 상향하여, 단속금액에 따라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5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경영 방침과 실천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1단계) 인권존중 문화 성숙도 평가와 (2단계) 인권경영시스템 문서 및 현장심사를 통해,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표와 방침, 실행요건의 적합 여부를 제3자(전문인증기관)의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제도이다. HACCP인증원은 인권경영체계 구축·실현계획 수립(’18), 인권영향평가 실시 및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19), 인권경영위원회 개최(’19), 인권경영 선언·공표(’20), 인권경영 종합계획(’21~’23) 수립 및 인권침해신고센터 구축(’21) 등 인권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그 결과 이번 인증 심사에서 인권경영시스템의 적합한 구축·운영, 인권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 인권침해 구제 절차의 객관성 확보, 홈페이지 신고창구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기원 원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은 HACCP인증원 모두가 올바른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인권존중을 기관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배 농가와 면적이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훼류 경매 실적이 역대 연간 최고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991년 개장한 양재동 화훼공판장은 12월 5일 기준 1,510억 원을 기록하여 개장 이래 역대 최대 경매 실적이었던 지난해 1,415억 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600억 원 달성에 도전한다. 공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화훼 농가와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등 생산 기반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전략 품목 유치 등을 통해 경매 실적 향상에 노력했다. 먼저, 공기 정화, 반려 식물 등 소비자 관심 품목을 전략 품목으로 발굴하여 품목별 전담 경매사를 지정 관리하고, 저품위 출하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 상품을 유치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행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각종 행사·기념일 정보를 수집하여 생산 농가와 공유하고, 소비자 구매 패턴과 작황 및 시장 상황도 빠르게 파악하여 농가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일상 속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꽃 생활화 체험교육과 제4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우유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맛있다 우리우유 사진 공모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맛있다 우리우유 사진공모전’ 이벤트는 국산 우유와 소비자들 간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슬로건인 ‘맛있다 우리우유’의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국산 우유만의 장점과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맛있다 우리우유 사진공모전’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먼저 ①국산 우유의 매력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②국산 우유와의 순간을 담기, ③당신이 바라보는 국산 우유를 사진으로 표현하기에 해당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인 #맛있다우리우유 #국산우유와 함께 업로드 후, 제시된 구글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국산 우유와 수입산 멸균우유와의 차별점을 표현한 사진의 경우 가산점도 주어진다. 이번 사진공모전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국산 우유의 매력을 잘 표현한 수상작을 선정하여 대상(1명) 50만 원 상품권, 최우수상(3명) 30만 원 상품권, 우수상(6명) 10만 원 상품권, 장려상(10명)에게는 이디야커피 5만 원권을 경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부터 9일까지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대도시농축협 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대도시농축협 조합장협의회는 도시 농축협 정체성 제고 및 역할 강화, 공동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해마다 개최해 왔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4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 중앙회장과 도시농축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 등 도농상생사업 중점 추진 ▶경제사업 이행기준 강화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도농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시농축협과 농촌농축협 간 상호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농협중앙회는 도농 균형발전 및 농촌 농축협 경제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의 출연금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하여 농촌 농축협에 지원하고 있고, 올해는 6,362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농산물출하선급금 5,678억원을 지원하고, 매년‘한마음전달식’을 통해 최근 5년간 134억원의 영농자재 또한 지원해 오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상생사업에 힘써주신 도시농축협 조합장님들의 노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3개 국립대학교 농림식품 분야 학과를 대상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6일 전남대학교를 마지막으로 2022년 ‘지역 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 농기평의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은 농·식품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할 목적으로 2021년부터 이어진 사업으로 올해는 순천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에 각각 1백만 원씩 전달됐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각 학교 농림식품 분야 재학생으로, 평소 품행 및 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고, 각 학교에서 진행한 수여식에서 노수현 원장이 직접 1인당 1백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농·식품 분야를 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각 대학 또한 “학생들의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마련해준 농기평 직원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생명과학 분야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학생들의 찾아 직접 이야기를 듣고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식품진흥원은 사내 제도의 원할한 정착을 위해 사무실 및 폐기물 보관시설 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과 안내문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배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게 투명페트병이 일반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게시판, clean-day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시행함으로써 식품산업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폐기물인 페트의 재활용에 기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에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폐기물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6일 개최한 ‘2022년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조직구조(G) 등 ESG 분야별 상생활동을 평가했다. HACCP인증원은 ▲‘1기관 1시장 공공기관 ESG 협의체’ 운영 ▲‘공공기관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충북 ESG 경영 활성화 캠페인’ 등으로 조직구조(G) 분야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14일과, 17~18일 3일간 서울 화양제일골목시장과 대구 서변중앙시장에서 상생활동을 실시하여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타 시장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역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21일, 증평군·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농협은행 충북본부·(사)집단급식조리협회·충북시민재단·증평장뜰시장 상인회와 함께 증평장뜰시장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교육, 장바구니 및 친환경 세제 배포, 전통시장 환경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