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회 첫 순서로 연구원의 이계임 박사가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해 소개한다. ‘가정 내 식품구입 및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한 1세션에서 연구원의 김상효 박사가 ‘가구 내 식품소비, 1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쌀 소비감소는 가속화 될 것인가?’,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식생활 태도는 식품소비행동을 바꾸는가?’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외식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한 2세션에서 연구원의 홍연아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소비트렌드는 어떻게 전환될까?’, 경희대 김태희 교수가 ‘식품소비역량에 따른 소비자 유형별 외식소비행태 비교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축산 분야에 ICT 장비를 보급하고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ICT 융복합 확산사업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년 간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지난 2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지난 10월부터 축산 분야 컨설턴트 또는 컨설팅 희망자 중 36명을 선발하여 ICT역량(장비·데이터 관리)과 직무역량(사육·생산·수의) 개발을 위해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교육, 토론 등 총 36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학습공동체 교육생, 농정원·교육 운영기관 관계자 등 총 48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인 학습 결과보고회, 학습공동체 팀별 성과보고, 우수팀 선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습공동체 교육생들이 참여 소감과 학습한 내용을 실제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학습공동체 팀별로 활동 내용과 농장진단 결과, 개선효과 등을 발표했다. 학습공동체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진행했으며, 그 결과 개인 부문은 △한우 분야 임은택, △낙농 분야 김호교, △양돈 분야 김태영 교육생이, 팀 부문은 △양돈 분야 ‘스마일돈(최우수상)’, △한우 분야 ‘한울로지(우수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동물보건생산청(GDAHP)을 방문,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축산물 안전관리(HACCP 등 포함) 관련 정보·데이터 공유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교육 관련 인적자원 교류 ▲축산물 안전관리 관련 국제협력사업 등 ODA 사업 수행 관련 협조 ▲축산물 안전 관련 심포지움, 컨퍼런스 등 개최 참여 협조 등이다. HACCP인증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전문기관으로 대한민국 국민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고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안전관리시스템(HACCP) 등 다양한 선진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캄보디아 국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이용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E Tan Phannara 캄보디아 동물보건생산청장은 “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1월 28일 라오스 농림부 산하 농업통계센터(CAS)와 함께 ‘라오스 전략작물 식량안보예측 시범사업’의 완료보고 및 이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FSIS 사무국의 제안으로 시작된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2014년부터 1~2단계 협력사업(국가농식품정보시스템 구축·고도화 및 역량강화)을 추진하였고, 올해 라오스부터 3단계 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정원 변동주 총괄본부장과 농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해 라오스 농림부 타사카 싸팡통 기획협력국장, 캄와이 난타봉 농업통계센터장, 참파삭 농림사무소 통계·데이터 담당자, 프로젝트 사업단(이지스, 삼부기술) 대표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개월간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였다. 본 사업은 위성·드론촬영 영상 등 원격 탐사정보를 활용한 식량안보 정보관리시스템 시범도입을 목표로 쌀 생산예측모델 개발과 벼 작황 관련 원격탐사정보 활용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벼 재배지 측량용 드론 등의 ICT 기자재를 도입하고, 현지 연수를 통해 자체 운영역량을 강화하였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2주일간 농협몰에서 한국농협김치 HMR상품 4종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행사상품 가운데 밀키트형 상품인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찌개는 1년 이상 토굴 숙성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와 10시간 우려낸 고삼농협 한우육수, 1등급 꽃꿀을 넣은 영월농협 벌꿀고추장 양념으로 구성되었다. 농협만의 황금비율로 우리 김치의 깊고 풍부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동봉된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한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파우치형 형태의 즉석 조리용 상품으로 전자레인지나 냄비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농협 참진한 부대찌개,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도 할인 판매한다. ‘농협 참진한 부대찌개’는 한국농협김치, 100% 국산 돈육 햄 3종, 한우사골과 돈사골을 넣어 진한 맛을 살렸으며,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는 제주산 프리미엄 돼지고기,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 사골과 멸치 육수로 감칠맛을 더했다. 행사상품은 농협몰에서 단품 및 각 4개입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 위기’란 주제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생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전 세계적 탄소배출량 감축은 필수”라며, “특히,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5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우리 모두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적극 나서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과 함께 나누자”고 강조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홍성희)는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갖추고, 신뢰도 확보를 위해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FAPAS, ERA PT)에 참여하여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잔류농약, 중금속(토양 및 농산물), 미생물 및 곰팡이독소 분야 등 다양한 유해물질 분석능력 평가에 참여하여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08년부터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모두 ‘만족’한 결과를 받아 명실상부한 농산물 안전관리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과 관련하여 농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농산물 사전예방 관리를 위해 분석 능력을 사전에 확보하고자 7월에 한국표준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방사능 분석 숙련도 평가에도 참가하여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농산물 안전관리 최일선 기관으로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보급 및 분석뿐만 아니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지정·운영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시설·장비·인력 및 분석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공무원 초청연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협경제지주는 2일(2023년 1월 1일자 발령)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4년차를 맞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성희 회장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100년 농촌 운동’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농협중앙회 상무 □ 교육지원 : ▲나중수 (前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신영수 (前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 상호금융 : ▲문상철 (前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박상용 (前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 ▲정용왕 (前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 농협중앙회 상무보 □ 교육지원 : ▲남궁관철 (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 ▲박흥연 (前 농협중앙회 IT상호금융부장) ▲이재호 (前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부소장) ■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 경기본부 : ▲홍경래 (前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 전북본부 : ▲김영일 (前 농협경제지주 산지원예부장) □ 전남본부 : ▲박종탁 (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국내증권부장) □ 경북본부 : ▲윤성훈 (前 농협은행 경북영업본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2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35일간 전국 2,200여개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객 수요가 높은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과 함께 프리미엄급 농·축·수산물 상품까지 두루 선보이고, 친환경농산물과 그린패키징 상품의 ESG 선물세트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300여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상품인 ▲뜨라네 VVIP 혼합세트, ▲뜨라네 명작혼합세트, ▲영광 법성포굴비 등을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한국농협김치 명품선물세트, ▲토마호크&BBQ 스테이크세트, ▲한우 오마카세세트, ▲한우한돈 혼합세트 등이 있다. 사전예약은 폭넓은 할인과 다양한 혜택이 강점인 만큼, 행사카드(NH, NHBC, 신한, 삼성, KB, 우리, 하나, 롯데, 전북은행 등)로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최대 3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 증정행사, 동일 상품 구매 시 덤 추가증정 행사 등 다양한 구매혜택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1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세계은행이 개최한 ‘KGGTF 설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이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비전 등을 공유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농정원은 농업분야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정원은 2014년부터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통해 저개발국에 스마트팜 등 ICT농업을 확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식량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부터는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협력사업을 통해 아세안 6개국에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농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아세안, 중앙아시아 중심의 스마트팜 ODA사업을 발굴하여 현지에 K-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종순 원장은 “세계은행 등 많은 국제기구가 농정원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농정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저개발국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협회장 박종곤)는 지난달 25일 서울조교사협회에서 ’ESG공동실천 선언‘과 ’안전 우수 조 안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탁성현 ESG경영처장, 유병돈 경마처장과 서울조교사협회 박종곤 협회장, 안병기 부회장, 김동철 총무이사 및 안전 우수 조 조교사 등이 참석했다. ESG공동선언은 양 기관의 ESG문화 확산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ESG역량 강화와 ESG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경마산업 생태계 조성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건전한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공동선언에 이어 안전 우수 조에 선정된 10개조에 친환경 전동스쿠터 10대를 포상하는 전달식이 이어졌다. 전달식에 앞선 지난 10일 ESG의 S분야(안전) 활성화를 위해 마사회와 조교사협회 안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의 깜짝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점검단은 서울경마장 마사지역 내 화재위험, 위험물질 관리 및 사고발생건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안전관리가 가장 우수했던 10개 조를 선발해 전동스쿠터를 포상한 것이다. 한국마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30일 진행한 ‘2022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운영했던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의 ▲우수성과사례 공유 및 참여기업들의 소감 발표 ▲IR데모데이 ▲제품전시회 ▲식품트렌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전국 식품분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연계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신규창업과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46개팀에서 80개팀으로 확대 지원하였으며 식품제조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품,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기능성식품 등 다양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 이남효 대표(아리당)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였는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정할 수 있었고, 시제품제작지원을 통해 제품화까지 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업기업의 우수성과를 알리고 투자유치/판로개척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나주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 이래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를 새 비전으로 설정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속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으며, 올해는 10월 말에 이미 100억 달러를 초과해 연말까지 사상 최대 농수산식품 수출실적 갱신이 전망된다. 경제 사회적으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공사는 ‘빅데이터플랫폼’, 농넷 ‘가격예측시스템’ 등을 고도화한 것에 이어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농식품 온라인거래소’ 설립, ‘스마트 APC’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확대 오픈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유치원·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반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서울지방보훈청이 추천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323가구에 대해 총 3,230kg(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신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농협은 김치의 날인 지난 11월 22일 서울 남산골 공원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으며, 12월 중순까지 전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만 5천 포기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장덕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생산한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치 종주국의 전통 계승에도 앞장서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스마트 농업 분야 신기술·제품 등의 상용화·국산화를 위해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에 구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의 입주대상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2월 9일 16시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농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 가능한 시설은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 실증단지에 구축된 유리온실(김제 1,260㎡ 상주 1,800㎡) 각 1개실이며, 모집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적용되는 관련기술 및 R&D 결과물, 상용화가 필요한 제품 등 실증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실증단지 이용자는 입주 시설에서 실증을 원하는 관련기술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으며, 농진원을 통해 실증기업 지원사업, 기자재 상용화 등 실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증 방법으로는 자율형과 위탁형 두 가지로 나누어 실증이 가능하며, 자율형은 이용자가 자체적으로 실증을 추진하게 되고, 위탁형은 농진원이 재배, 데이터 수집 등 전문적인 실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실증단지 입주대상은 실증 공간뿐만 아니라 실증장비실, 공용제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