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공익캠페인, 블로그·카페, 인쇄사보-공공, 특별상의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The New York Festivals IAA’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상을 수상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은 직업과 농업의 가치를 연계한 캠페인 영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일자리 창출, 식량 안보, 휴양 등)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별상 부문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홍보 영상’은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에 우리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가치라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블로그·카페 부문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한 농식품 국가인증 블로그 ‘우리가족 건강식탁’은 국가인증제도 13종에 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중기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했으며, 지난 6월 공모하여 11월에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HACCP인증원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총괄 계획을 수립하여 ▲부서별 참여 강화 ▲적극적인 업체 발굴 ▲사전협의 활성화 ▲달성 난이도를 고려한 지표별 차등 관리 ▲정기 모니터링 및 결과 공유 등 체계적인 관리로 최초로 목표를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지난해 대비 중소기업제품 구매 36%, 기술개발제품 구매114% 증가를 기록하며, 중기부에서 관할하는 4개 지표(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기술개발 제품)에 대해 기관 통합 이래 최초로 2021년 경영평가 구매지표 만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공기관 부문과 유공자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암소 품질개량 및 국내 낙농가 농가수익 향상을 위해 암소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농가에 제공하는 ‘암소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28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젖소개량사업소에 유전체 자료를 제공한 농가는 홈페이지 내‘유전체 분석 조회’배너에 접속해 유전체분석 결과 리포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환경을 반영한 국내 유전능력평가 결과를 활용해 신뢰도 높은 육종가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우유 생산기록이 없는 미경산우(송아지 생산 경험이 없는 암소)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정액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저능력 육성우(젖을 뗀 후부터 비육우로 기르기 전까지 소)도 사전에 감별하여 개량속도 향상 및 생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호상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장은“이번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국내 환경을 반영한 국내 유전능력평가를 기반으로 하여 보다 정확한 유전능력 추정이 가능하다”며,“많은 낙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25일 충북 진천축협에서 진천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결과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 이창수 한국환경공단 부장, 어관준 진천군청 팀장과 공동 컨설팅 대상 축산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공동 컨설팅 결과분석 ▲냄새저감 해결방안 공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단기·중장기 솔루션 발표 등이 이뤄졌다. 한편,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은 축산악취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사육시설 내·외부 악취원인을 조사해 맞춤형 악취저감 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 및 이에 대한 개선의지가 있는 권역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여, 진천 축산농가 10호가 최종 선정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컨설팅 결과에 따라 ▲냄새저감을 위한 자금지원 ▲방취림 조성 ▲농가주변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컨설팅 사업이 축산악취 민원해결과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농협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28일 서울시 중랑구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 소외계층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병우 상임공동대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하여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생활시설, 무료급식소 등 총 7곳의 복지시설에 돼지고기 총 2,500인분(500kg)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축산물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올 한해 우리 축산물을 사랑하고 구매해 주신 국민들 모두 2022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3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 축산업계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협과 연계한 지역별 나눔축산봉사단을 통해 소외계층과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영재)은 24일 덴마크 푸드 앤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유럽 7개 기관과 함께 글로벌 푸드츄어(Global Foodture) 프로젝트 참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푸드츄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식품클러스터들이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EU에서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럽 기관은▲덴마크 Food and Bio Cluster ▲스페인 Food+i ▲프랑스 Vitagora ▲벨기에 Flander’s Food ▲네덜란드 Foodvalley ▲스페인 Packaging Cluster ▲슬로베니아 DIH Agri-Food이며,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아시아 파트너는 식품진흥원을 비롯해 일본 NARO 연구소, 태국 Food Innopolis, 싱가폴 Enterprisingapore이다. 이번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식품클러스터 간 글로벌 기후 동맹을 체결하고 환경·기후에 대한 이슈 공유 및 해결책을 탐색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식품진흥원은 향후 온라인 세미나, B2B 매칭 등 세계 식품클러스터 간 소통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28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는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5,144m2(1,556평) 면적에 378kW급 용량으로 설치되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482MWh로, 강원도에 거주하는 20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그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 참여하고자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10개 사업장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농·축협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농협 1태양광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농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농업·농촌의 RE100 달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촌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태양광발전소 관련 농가컨설팅 제공, 우수 시공업체 알선, 주민 참여형 태양광사업 발굴 등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28일 농진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 및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진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이전 플랫폼을 연계하고, 농산업분야 기술거래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한 전자계약 시스템 공유 ▲기술이전 플랫폼 간 연계 및 정보교류 강화 ▲기술이전기업에 기술금융 지원 연계 등을 통한 농식품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농진원은 2021년 기술이전 1,593건/ 5년 연속 기술이전1,000건 이상의 국내최대의 기술이전 실적을 달성했다. 기술보증기금에서 구축한 ‘스마트 테크브릿지’ 전자계약 시스템을 활용 할 경우 기업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기술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진원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이전 플랫폼, 기술금융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더 빠른 서비스와 맞춤형 기술진흥 정보를 제공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지원부는 24일 충남 서산시 회선동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지원부 직원들은 수확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사과 수확과 제초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축산지원부 직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5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경마고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경마시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인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기환 회장의 이번 제주경마공원 방문은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접점근무자 복무 실태와 안전 인프라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지난 6월 제주 경주마 바뀜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으로 이행중인 경주마 상호교차검증 절차·디지털 개체식별시스템 운영·제주마등록위원회 마이크로칩 변경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지난 과오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마 현장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경마시행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월 부임한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전국 말산업 시설과 사업장들을 꾸준히 시찰해오며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경영방침을 전파해오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인 NH콕서포터즈 1기는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첫 출범한 ‘NH콕서포터즈’는 지난 5월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농협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서포터즈들의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축사,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 조혜연 학생은 “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전부터 이용해 온 농협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에게 농협을 많이 알리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지난 반년 간 자신의 역량과 열정, 농협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보여준 서포터즈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희망찬 앞길이 펼쳐지길 기원한다”며, “임직원들도 콕서포터즈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미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2022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농기평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농식품 R&D코디네이터 지원 확대 △농식품 분야 혁신제품 지정 노력 △중소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핵심기능과 연계하여 농식품 분야 영세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 및 혁신제품 지정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등 사업화 지원으로 판로 확대와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노수현 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 노력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농식품 분야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보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4일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출품된 총 61점의 시료를 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의 1차 성분평가 결과 33개의 시료를 선발했다. 이후 농협, 정부, 학계의 조사료 전문가로 구성된 전국 사료작물 품질평가위원회의 향, 색상 등에 대한 2차 평가 결과 최종 7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주관한 김명국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국장은“본 대회를 통해 국내 조사료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농협은 앞으로 조사료 산업육성과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일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본관 대강당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292명의 전국 대의원 조합장,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은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장 입후보자와 전국 200여만 명의 조합원 모두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동시조합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하여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 100년 농협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는 지난 9월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되었으며, 내년 2월 21일부터 2일 간 후보자 등록 후,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8일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는 무자격 조합원의 선거권 행사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조합원 실태조사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서울경마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화재대피훈련 및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이하 소·소·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의 주관 하에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11월 14일∼25일) 중 더 많은 국민들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일례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소·소·심’ 안전캠페인을 진행해 직접 소화기·소화전·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안전캠페인으로 임직원과 경마고객,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전파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말 전염병 대응훈련 ▲재난대피훈련 ▲국민참여형 소방 및 응급조치 실습 ▲재난상황가정 도상훈련 등을 시행했다. 안전한국훈련 이외에도 주말이면 많은 고객들이 밀집하는 지사 및 경마공원의 안전을 위해 회장을 포함한 전체 임원진이 직접 점검활동에 나섰다. 수도권에 위치한 지사 5개소를 이틀에 걸쳐 점검한 정기환 회장은 구호장비 설치현황, 비상계단 및 퇴장동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