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5일 익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진원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장이 축하인사를 전했고, 이어 농산업 진흥을 위한 실용화사업 성과확산에 기여한 우수직원 포상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신정부 정책에 맞춰 ‘KOAT 혁신경영’을 선포, ▲ 경영효율화를 통한 대국민서비스 질 제고 ▲ 지역사회 및 농산업 경영위기 극복 및 혁신성장 지원 ▲ ESG경영 실천 및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혁신경영 3대 방향으로 설정하고, 임직원이 농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관,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함으로써 혁신경영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선포식에 이어 조직원 간 ‘소통’을 촉발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기획하여 혁신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혁신경영의 성공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달렸으며, 이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모두 함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의 실행이 필요”하다는 안호근 원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KOAT 소통데이트(보이는 라디오)’와 KOAT 관련 역사·정보 퀴즈대회(도전! 골든북)를 부대행사로 진행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일 ‘국산 밀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단체 급식 등 대량 소비처를 중심으로 국산 밀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수요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3개월간 접수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학교급식·단체급식 부문별 각 5개씩, 총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산 밀 쿠킹클래스’, ‘우리 밀로 만든 식단 개발 및 제공’, ‘국산 밀 인식 개선 교육·홍보’까지 종합적으로 연계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운영이 돋보였는데, 이중 학교급식 부분 대상은 경기과학고의 연보라 영양교사가, 단체급식 부문은 여의도성모병원의 최지연 영양사가 수상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7가지 도전(△국산 밀 식단 제공, △국산 밀 토스트바 운영, △3행시 이벤트, △직접 만드는 국산 밀 버거, △우리밀 전병메뉴 개발, △국산 밀 활용 절기음식 제공, △가정과 연계한 국산 밀 소비)을 통해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여 적극적인 국산 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여의도성모병원은 교직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2일 추석맞이 지역사회 후원과 함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웃음 꽃 가득한 송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봉사 시작에 앞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한 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과천시 주요 인사 및 기업,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약 170여명이 참가해 우리 민족의 추석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될 송편을 만드는데 기꺼이 손길을 나누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형형색색 만들어진 송편은 추석물품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1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엔젤스 담당자는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추석 송편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농협(회장 이성희)하나로마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살 맛나는 추석만들기’를 위해 9월 9일까지 전국 2,200여개 매장에서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배·고사리·도라지·계란 등 우리 농축수산물과 ▲부침가루·식용유·키친타올·부탄가스 등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품목 200여개를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특히, 황태포, 동그랑땡 등 일부품목은 작년 추석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귀성 고객과 1인 가구, 간편식 선호 고객 등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품도 특별할인가로 선보인다. 농협은 PB 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의 전류·산적과 설렁탕·육개장·떡갈비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품목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 급등으로 차례상 준비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분들을 위해 명절에 수요가 많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행사 카드(NH, NH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면적 661천㎡)에 추진 중인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의 기공식이 오는 9월 30일 열린다. 기공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말(馬)산업특구 영천시에 조성되는 경마공원 건설공사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천경마공원이 각고의 노력 끝에 현실화되어 오늘에 이른 것 같다.”며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시작으로 경북(영천)이 대한민국 말(馬)산업 대표지역으로 거듭나 유동인구 증가, 정주인구 유입,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앞장서서 농촌형도시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857억 원이 투입되는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는 9월 1일 착공을 시작해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주)이 맡는다. △20만평 부지에 8종의 다양한 경주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의 경주로 △관람편의 기능을 갖춘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의 한 수해 농가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은산면의 한 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종순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7명은 과수원 토사물 정비, 폐기물 수거, 논두렁 복구 작업 등을 진행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홍국 농장 대표는 “지난달 폭우로 피해가 막심하여 복구하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 직원들의 노력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분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일, 2022년 제2차 공개채용을 통해 12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가졌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했다. 신규 임용 직원들은 기획홍보부를 비롯하여 식품패키징센터, 품질안전센터, 기능성평가지원센터, 파일럿플랜트, 기능성제형센터 등 8개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맡게 된다. 이번 임용을 통해 신규 추진하는 디지털전략사업과 각 기업지원 시설의 식품기업 지원업무를 함께할 인원이 보강되어 농식품 산업을 이끌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식품기업지원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금번 채용에서는 공정채용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ESG를 실현하는 채용과정을 추진했다. 환경(E)적으로는 시험용지의 재생용지 사용 및 전자문진표를 시행했다. 사회(S)적으로는 사회형평적인 채용 확대를 위한 경력단절여성, 고졸 지원자 가점을 확대하고 불합격자의 경우 약점 분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필기시험 점수를 공개했다. 지배구조(G)적으로는 채용 전 과정 감사입회 및 면접관 교육을 통해 채용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이성희 중앙회장과 도시와 농촌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도농상생공동사업 업무협약식(MOU) 체결, 도시 농축협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된 도농상생기금과 영농자재를 전달하는 한마음전달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도농상생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16개 시도의 농축협 32개소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는 사업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 농축협에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함께 경제사업을 운영하며 동반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인데, 중앙회는 현재 추진 중인 19개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도농 간 상생 협력의 대표사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도농상생공동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경기도 고양 원당농협과 강원도 인제 기린농협은 강원도 인제군에 두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여 판로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충남 천안의 천안농협과 동천안농협 역시 공동투자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2022 중국 K-Food 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0년간 바람을 타고 전해온 향기, 한국의 맛을 중국에 전하다(香飘三十载,韩味传中国)’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수출업체 38개사와 중국 유력 바이어 70개사 등 총 108개사가 참여했다. 공사는 내실 있는 온라인 상담 운영을 위해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수요 맞춤형 사전 매칭 및 1:1 상담 주선, 품목 e카탈로그 및 샘플 사전제공 등의 노력으로 이틀간 387회 상담, 총 432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현장에서는 파프리카를 비롯해 삼계탕, 소스류 등 신제품 상담이 열띠게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중국의 건강 중시 및 간편식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건강기능식품과 HMR식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스낵류와 음료류 신제품에도 관심이 집중돼 향후 중국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 공사는 수출상담회에 이어 오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내륙의 시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만의 귀엽고 깜찍한 ‘패밀리’, ‘말마 프렌즈(Malma Friend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탄생한 ‘말마 프렌즈’는 주인공 ‘말마’, 그리고 말마의 친구들인 당근 ‘마그니’와 각설탕 ‘각설이’로 이뤄진 끈끈한 ‘팸(Fam)’이다. 한국마사회는 그들만의 캐릭터 세계관을 구축하고 ‘말마 유니버스’로 통칭하고 있다. 캐릭터 콘셉트 역시 독창적이고 기발하다. ‘말마’는 남다른 경주 실력으로 5년 간 국내·외 대회를 석권한 6세 경주마로 커리어(Career)에 정점을 찍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팬클럽을 지닐 정도의 셀레브리티(Celebrity)다. 은퇴 이후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하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말마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마그니’도 있다. 브로콜리처럼 곱슬거리는 머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마그니’는 말마의 든든한 친구로 트렌디하고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다. 네모난 귀여운 이미지의 ‘각설이‘는 특유의 근면 성실함을 무기로 ’셀럽(Celeb)’인 말마의 부족함 없는 매니저로 능수능란하게 활약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마’라는 캐릭터를 기획하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동물 복지를 테마로 경주퇴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30일 2023년 수목진료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수목진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9개 대학 수목진단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애로사항과 정책적, 사회적 기반이 미비한 영역을 파악하고 연계된 연구와 정책의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정책, 학계 전문가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나무병원 문성철 원장과 진흥녹화센터 최윤호 대표는 수목진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연구개발 수요▲산림청의 노상우 사무관과 이은우 사무관은 수목진료와 도시숲 경관 정책 현황과 추진계획▲前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외래임상의 이규화 박사는 선진국의 수목관리제도 실태▲충북대학교 차병진 교수는 수목진료제도의 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수목진료란 수목의 피해를 진단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모든 활동으로, 산림청에서 수목도 사람, 동물과 마찬가지로 전문가를 통해 건강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나무의사 국가자격제도’를 2018년에 도입하였다. 제도 도입 이후 2022년 7월 기준 나무의사 742명을 배출하였지만, 2023년 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기존 나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첫 명절(추석)을 맞아 코로나19가 한국인의 명절 선물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 227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명절 선물 트렌드 키워드는 ‘비대면’, ‘프리미엄’, ‘다양성’이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명절 선물은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는 이동자제 권고 등 방역 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직접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에 갈 수 없게 되자 선물로 성의를 표시하기 위해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300만 원 한우세트, 자동차 가격과 맞먹는 와인세트 등 기존 프리미엄 선물을 뛰어넘는 초(超)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코로나19는 명절 선물의 다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경기 화성 남양읍 소재 수라청통합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대표이사 김붕재)를 찾아 쌀 생산과 수확 전망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기반 강화 등을 통한 쌀 소비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가을철 햅쌀 수확기를 앞두고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사도 가공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쌀 생산기반 마련과 벼 건조저장 시설 확충을 통한 수확기 쌀 매입능력 제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쌀 수급 안정화와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쌀가공식품 제조·수출업체인 ㈜이영권식품(대표 이영권)을 찾아 식품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국내산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쌀은 완전식품이며, 글루텐이 없는 식량자원으로 영양학적 가치가 높다”며, “쌀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하반기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쌀 긴급 수출지원대책’으로 국내산 쌀과 쌀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범농협 모든 집합 직무교육과정에 정체성 관련 교과목을 편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20년 5월 비전 2025를 선포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주요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정체성이 살아 있는 든든한 농협’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에서는 신규직원 교육과 각 직급별 교육과정 등에서 농협 정체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최근 사업 분야별 세분화·전문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협의 모든 구성원들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의 직무교육 전과정으로 정체성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협의 경영진들이 정체성교육 릴레이 특강에 나서, 다양한 사업부문의 임직원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전하고 협동조합 가치 확산과 세대간 상호 이해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지난 26일에는 청주교육원에서 강석용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이‘새로운 시대, 변함없는 농협의 존재목적’을 주제로 NH농협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체성교육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2년 신입사원 11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11명으로, 채용 분야별로 △행정 8명 △전산 1명 △토목 2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 지원서에서 성별·연령·학력·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시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 14시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