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9일 전라북도 소재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산점을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물의 판매 동향 등 밥상물가를 점검하고, 안정적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러-우크라 사태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극심한 가뭄으로 최근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상황이 엄중하다”며,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농수산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20년부터 로컬푸드직매장, 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산물 구매시 20~30% 할인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중소 유통경로인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확대하여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소상공인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12주년’을 기념하며 국립수목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1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55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자연림으로 잘 보존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 보고이자 단위면적 당 가장 높은 생물다양성을 가지는 등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0년 6월 2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됐다. ‘자생식물’은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종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자생식물 3종(한라비비추, 너도개미자리, 부산꼬리풀) 1,000본을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광릉숲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12주년을 기념하며광릉숲 보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우리 숲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확립,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보전, DMZ 및 훼손 산림의 생태복원 소재 적용, 정원 소재발굴을 통한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기반구축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농촌지역 농축협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지역 농축협에서 3300억원 규모의 도농상생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하는 기금으로, 금차 187개 도시 농축협이 출연하는 3300억원을 포함하여 총 6,400억원의 기금을 산지농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함으로써,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활성화 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도시 농축협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2021년 기준으로 5,931억원 수준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산지농협에 지원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수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도농상생한마음 전달식 통해 최근 5년간 100억원 상당의 영농 자재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의영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지역 농축협이 상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7일 가락시장 내 가락몰 화재예방 및 시설안전 활성화를 위해 가락몰유통인연합회(대표 김숙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가락몰 유통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가락몰을 만들기 위한 역할 분담과 안전 활동, 가락몰 이용고객 및 유통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안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약했다. 연합회 김숙현 대표는 “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가락몰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하며, 연합회는 공사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및 최근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통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락몰 이용고객 및 유통종사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위해 공사의 안전관리 역량과 정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8일 세종시 반곡동 청사에서 ‘EPIS 新 가치체계’ 선포와 함께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 5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3개 기관이 통합된 이후, 농정원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소비자 단체장, 유관기관 기관장 등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로 개원 10주년 기념석 제막, ▲1부 행사로는 개원 10주년 기념식, ▲2부 행사로는 기념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는 기념석 제막 후 개원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후 이종순 원장의 기념사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농정원의 新비전 선포식, 조직문화 실천 선언문 발표, 기념 쌀케익 커팅, 참석자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1부 행사가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농정원의 전략적 역할 도출’ 이라는 주제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농업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이재식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8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간의 장기 청년귀농 합숙교육과정으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6개 기수 총 364명을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 중 62%에 달하는 226명이 실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4단계의 실습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교육> 농업·농촌, 농협의 이해 ▶<농업기초교육> 작물재배 실습, 스마트팜 수경재배 및 환경제어 ▶<농가현장인턴> 희망작물 실습농가 파견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농기계(드론, 트랙터,굴삭기, 지게차 등) 자격증 취득 지원 등 736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되었는데,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에게는 1인실 기숙사가 제공되고,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도 운영하여 교육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비하고 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우리 농수산식품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어린이들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글짓기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우리학교 급식 ▲로컬푸드·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학교 급식 ▲자랑하고 싶은 우리학교 급식 등이며, 수기·수필 등 생활문 형식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응모글을 접수한 결과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란 글로 서울 포이초등학교 박지수 어린이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작에 대해 “‘초록급식식판’ 이야기에 지구온난화 문제를 접목시킨 상상력이 탁월했으며, 어린이들이 채식을 좋아하게 만들 방법을 제시한 아이디어도 좋았다”고 호평했다. 금상에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공루아 어린이와 화성시립 별빛어린이집 양승재 어린이가 수상했다.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생활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목재문화진흥회 대구교육원(원장 조기현)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나무장난감’ 주제로 열린강좌를 8일에 대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탄소중립은 생산활동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으로, 목재는 구성성분의 50%가 탄소로 이루어져 탄소중립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입목재의 경우 운송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로 인해 환경부하가 크므로 국내에서 생산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조기현 원장은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목재에 친숙해질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장난감의 소재를 플라스틱 대신 나무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하며,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로 제작 과정에서부터 많은 탄소를 배출하지만, 목재 사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한 축이며, 탄소를 저장함으로써 기후변화에 기여한다. 유아기부터 플라스틱 대신 목재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앞으로 더 많은 목재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나무 장난감은 미세플라스틱 등의 건강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고 이번 열린 강좌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열린강좌는 대구환경교육센터가 마련한 ‘환경교육 학습공동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제4회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을 6월 20일까지로 연장한다. 진흥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산림ㆍ임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발굴하기 위하여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기간은 기존 5월 31일까지였으나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월 20일(월)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알림홍보-입찰공모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국민생각함을 통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의 점수를 합산하여 공모작을 선정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산림청장상, 상품권 200만원), 혁신상·창의상·도약상 각1점(한국임업진흥원장상, 상품권 100만원) 도전상 10점(상품권 각 10만원) 등 총 14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산림·임업 분야 현장에 꼭 필요한 R&D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며, “산림분야의 혁신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7일 오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주요 품목 “살맛나는 가격 공급” ▶농업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영농·금융지원과 쌀 소비 촉진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부담 완화 등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국민 체감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물가급등 품목, 농산물, 유류 등에 대해 “살맛나는 가격”으로 공급한다. 가공생필품 80개, 축수산물 20개 등 물가급등 100대 품목에 대해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 2,215개소에서 추석 성수기까지 30%내외 가격 할인(430억원 규모)을 진행함과 동시에, 수박, 참외 등 제철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에 대해서는 유통계열사 판매장 등에서 최대 70%까지 상시 할인(220억원 규모)된 가격으로 연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667개 농협 NH-OIL 알뜰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국민이 축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7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총 3,7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고, 택배나 배달 등 온라인 유통이 증가하고 있어 유통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유가공품(아이스크림*, 발효유 등), 소시지, 육포 등 즉석섭취축산물과 족발, 곱창, 삼계탕 등 가정간편식 제조가공업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유통 축산물 물류센터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유통기준(냉장·냉동 온도 등)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축산물 제조판매업체에서 생산된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등에서 판매되는 유통 축산물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여름철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한국농수산대학교(김승희 총장 직무대리)는 한농대 졸업생의 영농 정착 초기·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영농 정착 안내서(이하 가이드북)’를 발간했다. ‘슬기로운 영농 정착 안내서’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청년농 지원사업, 정책자금, 농지, 사업계획서 작성, 달라지는 제도, 법률·세무 상식, 농업인 복지 지원 등 8개 분야로 분류했다. 올해 발간한 가이드북은 작년과는 다르게 정책자금, 사업계획서 작성, 자주 하는 질문 등을 추가하여 예비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농대 김승희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이 졸업생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 유통이사는 지난 5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및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식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한 뒤,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는 “농산물의 수매·비축을 통한 수급 조절과 농수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등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농수산식품 온라인거래소 운영으로 안정적 물가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물가 급등에 따른 서민 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5월 물가가 5%대를 기록하는 등 물가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농산물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안정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제26회 말사진 공모전 ‘세기를 박차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의 대국민 참여 이벤트다. 공모 대상은 말을 소재로 국내에서 촬영한 디지털 사진작품이다. 수상은 대상(상금 400만원)을 포함해 총 36점, 총상금 1,850만원 규모로 시행된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입선을 통해 10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말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세기를 박차다’이다.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스포츠로서 말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말의 힘과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작품을 공모한다는 취지다. 직전 말사진 공모전의 주제가 ‘말 그리고 휴식’으로 국내외 말이 주는 힐링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이번 주제는 질주·도약·속도감 등 말의 역동적인 모습들이 담긴 작품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20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경마공원, 승마장, 목장 등 말을 접할 수 있는 국내 말산업 현장에 사진 동호인 및 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 이하 얍)’ 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예정인 얍은 7~8월 여름방학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아이디어 경진대회 형태로, 기존의 그룹 형태가 아닌 청년 1인이 기업과제 1개와 정책제안 1개를 동시 수행한 후 분야별 최고의 아이디어를 뽑는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얍 참가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도전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농식품 산업 종사자들의 면밀한 현장 피드백과 치열한 실전 경진대회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상 등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 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1,700명의 참가자들이 농식품 산업의 미래가능성과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사는 참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식품기업과 박람회 현지 탐방, 농식품 관련 특강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청년들이 농식품 관련분야 관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