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늘 10시에 주불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력과 장비는 산불진화헬기 200대(산림 103, 국방부 73, 소방 19, 경찰 5), 지상진화인력 8,412명(특수진화대 등 1,213명, 공무원 1,201명, 군장병 2,011명, 소방 1,884명, 경찰 700, 기타 1,403)을 투입하여 4일간(72시간 31분) 진화하였다. 특히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규모 대비 최고 수준인 일일 57대가 동원되었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763ha 상당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산불은 극심한 가뭄, 강한 바람, 소나무 등 침엽수림,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등이 많아 산불이 재발되고 임도가 부족하여 진화대 접근이 매우 어려운 것도 진화를 더디게 한 진화환경이었다. 또, 원자력발전소에서 연결된 송전선로의 피해가 없도록 보호하는 것도 어려운 환경이었다. 산불 규모에 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었던 점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소방청, 군부대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가동된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승희)가 6월 1일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농대는 2일 교내에서 전 교직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명 변경 기념식과 함께 대학교 상징물 앞에서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1997년 3월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한 이래 2007년 3월 ‘한국농업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업대학으로, 2009년 10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이원택 국회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한국농수산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안이 올해 6월 1일 시행되면서 대학교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한농대는 이번 교명 변경을 계기로 대학 이미지 제고와 청년 농어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농어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대학으로 지난 25년간 ‘정예 후계 농어업인력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개교 당시 6개 학과 240명인 입학정원을 19개 전공 570명으로 2배 이상 양적인 성장을 하였고, 6,4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국 농어업 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53대(산림 26, 군 19, 소방 6, 경찰 2)와 산불진화인력 2,562명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1천여명 투입한 전날 야간진화작업에서 송전선로와 민가 및 공장 등 시설보호 위주로 진화작업 및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사용한 결과 인명과 시설물의 피해는 없었으나 등산불이 북쪽 옥산리 방향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불영향구역이 약 713ha로 확대(잔여화선 2.9km, 완료 11.5km,. 총 14.4km)되었고, 진화율은 80%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밀양산불은 지형이 험하고 짙은 연무와 강한 바람으로 계속해서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출 후 산불 북쪽 지역을 제외한 산불진화구역에는 운무가 발생하지 않아 오전부터 산불진화헬기의 원활한 진화효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진화는 산불진화헬기에 의한 공중진화와 함께 진화인력에 의한 지상진화를 동시에 병행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명과 주요 시설물 보호를 최우선으로 진화를 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 최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10년 도약을 위한 ‘EPIS 新 가치체계’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금번 新 가치체계는 국정·농정의 틀 변화, 뉴노멀 시대 도래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농정원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신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농 유입·정착과 스마트농업 등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을 新 미션으로 설정했다. 농정원은 농식품산업 전문공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업·농촌은 물론 전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를 新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기관이 지향하는 신념과 기준인 핵심가치도 공정(Even-handed), 존중(Personal-respect), 창의(Innovative-creativity), 상생(Sustainable win-win)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에 내재화하여 기관의 일하는 방식에 녹아들게끔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新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의 하형수 대표이사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국제비료협회(IFA) 주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인 비료 원재료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의 공급사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PT Parna Raya사 및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MOU를 체결하며 비료의 주재료인 암모니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OU를 체결한 3사는 향후 수력발전을 이용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사업과 저탄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ESG 신사업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칼륨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하여 올해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내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아 원활한 비료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이 일어나 비료 원재료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 주요 원재료 공급사들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한우 소곱창구이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 판매를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한우 소곱창구이’는 HACCP 인증 공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한우 곱창만을 엄선하여 생산되어 순수 곱이 가득 차 있으며, 육즙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제품으로 16%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내 축산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품질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 홍보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센터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주 시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가격과 품질동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봄철 알레르기 완화 식재료 소개, 레시피 이벤트 등 시의성 있는 식재료 관련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의 카드 뉴스 형태 이외에도 서울시 식품안전뉴스 인터뷰, 서울시 학부모 안심식재료 모니터링단 현장 스케치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서울시 유치원 급식 관련 정보를 포함하여 식재료 공급 관련 주요 이슈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홍보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산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28일 경마시행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서울경마공원 경주마 새벽훈련 현장을 방문해 전체 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경마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는 사업장 안전 확보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강조해 온 정회장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훈련이 매뉴얼에 맞게 안전하고 적정하게 이루어지는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 있던 박종곤 조교사협회장, 조별 관리사 등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로부터 경마시행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마산업의 꽃인 ‘명마’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경주마 관계자들은 실제 경주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훈련을 진행하는데, 통상 말의 신체리듬이 가장 안정되어 있는 새벽 시간대에 진행된다. 매일 오전 6시에서 10시경 서울경마공원 경주로에서는 600여두에 달하는 경주마들이 다양한 주행속도와 경주전개 전략을 테스트하는 등 실전대비 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고 있다.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대다수의 경주마 관계자가 참여하는 새벽훈련은 경주마의 돌발 상황으로 인한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훈련 현장에 안전관리자, 응급구조사 및 구급차량을 항시 배치하며 안전에 만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전국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설치 운영하는 농산물가공기계의 운영을 돕기 위해 농산물가공기계 검정제도를 올 하반기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설치 운영되는 기계에 대한 공인시험제도가 전무하여 기계의 정확한 성능 확인이 어렵고, 규격화 된 안전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기계 설치 전 제조업체가 제시한 처리 성능과 실제 설치 후 처리 능력에 큰 차이가 발생하거나 안전구조에 대한 기준이 미비해 기계 품질과 관련하여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진원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가공기계 11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검정을 실시한다. 농진원은 앞으로 매년 검정 기종을 확대하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설치되는 모든 기종에 대하여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실시한 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진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농산물가공기계의 검정(성능시험 및 안전시험 등)을 실시함에 따라 5월 26일 ICT농생명검인증센터에서 농산물가공기계 제조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산물가공기계 제조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검정제도 실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27일 경기 의왕 관내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취약계층과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하여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가 분장과 의상을 정비하였으며, 촬영된 사진은 고급액자로 제작하여 가족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서을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장은 “농업·농촌과 국가경제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면서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회사인 ㈜서커스AR과 함께 유아부터 저학년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 ‘나무, 탄소 잡는 슈퍼히어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밑그림이 그려진 전용 체험활동지(마커) 위에 자유롭게 색칠한 후 스마트폰 앱‘circusAR’을 실행하여 비추면 색칠한 그대로 캐릭터가 증강현실 화면에 구현된다. 캐릭터를 터치하면 나무를 심거나 집을 짓는 등 다양한 활동이 재생되며, 탄소흡수원으로서 숲과 나무의 역할과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무의 역할 중 하나인 탄소 흡수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나무를 수확하고 심고 가꾸는 활동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 능력을 높일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다. 산림이라는 글자에서 따온 캐릭터‘산이’와 ‘림이’를 통해 산림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으며, 마지막에는 관련 퀴즈를 추가하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콘텐츠 이용 확대를 위해 체험활동지 5,000장을 학교 및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2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아메리카 시카고 지점과 세계 곡물거래의 상징인 시카고 CBOT 빌딩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세계 곡물 시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미국을 비롯한 곡물 생산 전망과 교역 현황 등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러-우크라 전쟁 등 대외여건 변화에 대비한 식량안보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최근 러-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곡물 수입선의 다양성이 축소되고 있다”며, “정부, 공사 그리고 한국 주요 기업 간의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해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기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송파경찰서와 함께 가락시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량 및 지게차가 사각지대에서 주의·운행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안내문과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도매시장법인, 하역노조, 유통인 및 자회사 직원 등도 함께 참석하여 시장 내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차량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직무대리)은 “가락시장은 일평균 4만6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것은 물론 지게차, 전동차와 같은 다양한 물류운반장비가 운행 중인 만큼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고취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안전한 가락시장 교통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동 주최로 미국 뉴욕(24일, 현지시간)과 버지니아(26일)에서 열린 ‘김치의 날’ 제정 기념행사에 참가해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일 뉴욕주 의회와 2월 17일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고자 개최되었다. 미국의 ‘김치의 날’ 제정은 김치 종주국이 한국임을 공식화함으로써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이고,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 김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농협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김치 전시관에서 포기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등 파우치형 11종 및 PET형 6종 등 한국농협김치 총 17종을 선보였으며, 또한 국문·영문 리플릿을 통해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과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앞으로 농협은 7월에 동일본 최대규모의 식품전시회 중 하나인 ‘닛폰엑세스 푸드컨벤션’에도 참가할 계획이며, 이후 대규모 해외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한국농협김치’의 해외시장 개척에 모든 역량을 쏟을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강립 처장은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온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퇴임해 발걸음은 무겁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이라는 말처럼 어떤 위기도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