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5월 5일 ‘오겹데이’를 기념하여 한돈 할인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중에서 인기 있는 오겹살(구이용, 수육용)과 삼겹살(구이용, 수육용), 목살(구이용)을 1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해당상품은 ‘오겹데이 기념 할인행사’ 배너를 클릭하면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농협 라이블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우 선물세트 등에 대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캠핑용 묶음 상품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최근 겨울철 이상기온 등으로 꿀벌 소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양봉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2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자금은 피해가 큰 지역 25개 농·축협에 지원되며, 해당 농·축협은 피해 조합원에게 4억원 규모의 꿀벌, 봉군, 양봉사료, 채밀 기자재, 질병진단 키트 등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 및 품목 등 구체적인 재해자금 활용 방안은 해당 농·축협 이사회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한편 꿀벌 소멸 피해 원인으로는 이상 기후와 병해충, 천적 출현 등 여러 악재가 종합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양봉협회에서 파악한 결과 전체 23,582 양봉농가 중 약 18%인 4,159호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농·축협 조합원 피해농가는 2,163호로 전국 피해 농가의 52%를 차지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차 재해자금 긴급 지원으로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양봉활동 재개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농협은 앞으로도 양봉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생활 속 나트륨·당류 줄이기’ 영상공모전을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나트륨·당류 줄이기 캐릭터인 ‘케어루’와 ‘나슈로’를 활용해 2D, 3D 기반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6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유튜브에 게시 후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달고 짜게 먹는 식습관의 위험성 ▲나트륨·당류 줄이는 식습관 개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편을 선정해서 9월말에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명: 마이나슈 TV)·페이스북 등 SNS와 누리집에서 소개하고, 전국 학교·어린이집과 지자체 등에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줄이기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활동을 지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국내 처음으로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품을 허가했다. 이번에 허가한 제품은 기존 코안(비강)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자가검사키트(9개)와 달리 입안의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했다. 타액(침) 자가검사키트의 사용 방법은 깔대기를 이용해 용액통에 직접 타액을 뱉어 추출액과 섞는 방식으로 사용자는 제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해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이번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로 다양한 검사 방식이 도입되면 어린이·고령층 등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코로나19 진단 시약의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수한 품질의 진단 시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오이데이를 기념하여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5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포함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2022 오이데이, 대한민국 오천만 모두 이뻐지는 날’특판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5월 2일을 ‘오이 먹는날, 오이데이’로 정하고 지난 2003년부터 오이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오이는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쓰이며,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갈증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아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채소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실내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시식행사를 통해 국산 오이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산 오이의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판행사를 준비하였다”면서 “맛있고 시원한 국산 오이를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25일, 농정원 청사 중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연합회(회장 서인호)와 현장 의견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청년농업인의 자발적 모임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단과 교류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농정원 사업 내용 점검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농정원은 농고·농대생의 농업현장 교육지원, 청년 귀농장기교육, 스마트팜 교육 등을 통한 청년의 농업 유입촉진 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으로 안정적 유입과 초기 정착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WPL 교육, 첨단기술 품목특화 교육, 스텝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농업인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초기 안정적 정착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미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성장지원·교육 등이 현장의 수요에 맞게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하게 확대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정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청년농업인의 현장애로 사항을 수렴하여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양화할 계획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에 포천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포천물류센터는 기존 평택물류센터의 보조센터이던 파주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수도권 북부권역의 농협하나로마트에 생활물자를 집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장기적으로 권역 내 3기 신도시(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개발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천물류센터는 DAS(Digital Assorting System) 도입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피킹 오류를 사전 예방하여 검수 시간을 단축하고 물류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맞춰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올해 2월 횡성저온물류센터에 이어 포천물류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물류기능 강화를 통해 빠른 배송서비스와 폭넓은 상품 구색을 갖춰 농협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가락시장을 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공사·롯데마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사업 주체별 노하우와 강점을 접목하여 사회공헌을 추진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공사는 서울시 내 취약 계층 대상 농수산식품 제공 및 농어촌 자매결연 사업, 롯데마트는 청년 창업 및 판로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사회공헌 활동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시작한 바 있다. 아울러 농수산식품 유통 분야 국내 대표 브랜드(가락시장·롯데마트) 파워를 보유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공헌 사업을 선도함으로써 다른 기관 및 기업에도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건전한 영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사는 본 협약을 통해 ①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협력' ② '각자 보유한 역량·자원 활용 사회적 가치 적극 창출' 등을 추진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권한대행 구만섭)는 26일 비대면으로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및 확산 홍보 ▲제주산 농산물 유통 다변화 및 수출 활성화 등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농축산업의 스마트화와 청정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70만 제주도민들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UN 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의하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푸드시스템과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올해 무더위가 역대 최고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숲이 무더위와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는 피난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횡성·세종·나주·칠곡·예산에 소재한 숲체원 내부와 주변 도심에 산림 미세먼지 측정넷(AiCAN,Asian Initiative for Clean air Networks)을 설치하여, 폭염과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지점별 기온과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하였다. 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 교육 전문 휴양시설로,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통해 산림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산림 보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폭염 시기에, 숲체원은 서울 도심보다 기온이 평균 7.9℃ 낮았고, 풍속은 평균 0.2㎧ 높음을 보였다. 숲체원은 큰 숲속 나무의 증발산 작용과 그늘막 효과, 산곡풍 생성으로 낮은 기온과 높은 풍속이 관측된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숲체원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각각 10.0%, 22.0% 낮음을 보였다. 이는 수목의 잎, 줄기, 가지를 통한 미세먼지 흡수 및 흡착, 차단, 침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5일 경기 수원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및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년도 협의회 운영결과 보고 ▲한우 수급동향 보고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에 따른 축산업 영향 분석 ▲수원축협 한우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최근 사육두수 증가 및 공급과잉 등으로 한우 가격 하락폭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적정가격 유지에 힘쓰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숲이오래! 숲놀이 체험 스탬프 투어’를 오는 30일에 특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숲놀이 체험 중심의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기획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풀싸움, 죽마타기, 질경이 제기차기, 개나리 비눗방울 놀이 등 자연물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적립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국립수목원 나무젠가, 나무퍼즐 등 크고 작은 상품과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권 등으로 교환함으로써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관람객이 국립수목원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5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범농협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특색 있고 경쟁력을 갖춘 농축산물 답례품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이를 위해 고품질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 체험과 연계하는 등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 농·축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방 소멸위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특히, 국민들이 선호하는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답례품 운용방안을 마련하여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을 알기 쉽게 정리한 연구간행물 ‘산림과 탄소 이야기’를 발간했다.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의 주요 쟁점과 탄소중립위원회에서 운영한 ‘시민 탄소 교실’에서 취합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산림은 탄소를 어디에 저장하나요?’를 비롯한 총 아홉 가지 질문과 답변을 담았다. 더불어,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과 흡수량 산정 방법을 설명하면서 탄소흡수량이 감소하고 있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유리화 과장은 “우리나라 숲이 건강하게 생장하여 계속해서 탄소를 잘 흡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면 감소하는 흡수량을 다시 증가추세로 돌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산림탄소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