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일 제6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필기) 시험을 방역당국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서울과 대전에서 안전하게 치렀다. 제6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은 서울과 대전 각각 2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수험자 1,651명 중 1,288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78.01%로 집계되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험 시행 전 전체 수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와 개인별 건강 문진표로 사전 자가 진단을 통해 중복 확인 했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는 거리두기 및 동선 관리를 통해 수험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하였다. 수험자들은 시험장 입장 시에 손 소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거쳤으며,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였다. 1차 시험 결과는 27일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제6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실기) 시험은 2022년 3월 19일(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2022년 2월 14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이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 보상보험’의 보상금 16억원(11월말기준)을 피해농가에 지급했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 대전충남양돈,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공판장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공판장과 출하농·축협, 출하농가가 각각 1/3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올 해 11월 말 기준 농협경제지주 4대공판장 보험 가입률은 81.0%로 소근출혈 발생 2,394두에 대한 농가피해보상 금액은 16억 1천만원, 두당 평균 673,129원이며 연말까지는 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는 “농협공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지속적 확대·운영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관리를 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내 대표 풀회사 및 산지조직 대표단체와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농산물 나눔에 나섰다. 공사 등 10개 기관은 23일 광주광역시 푸드뱅크에 버섯, 배, 귤 등 친환경 농산물 805kg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광주광역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물류기기 공동이용을 통한 농산물 유통과정에서의 탄소 절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공사와 6개 국내 대표 풀회사, 3개 산지조직 대표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풀이용료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산지조직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협업형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한편,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산지에서 팰릿이나 플라스틱 상자 등 물류기기를 이용해 출하하면 임차료 일부를 보조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공사와 풀회사, 산지조직은 앞으로도 자원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절감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를 기조로 농지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재편을 2022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재편은 농지투기 예방, 기후위기 대응, 산업안전 등 국민 관심과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올해 사장 직속기관으로 신설된 미래전략실의 주도로‘국민관점의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인식 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재편 내용은 크게 △농지은행관리원 신설 △기후변화 대응 기능 사장 직속 조직으로 통합 △안전조직 인력 보강,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농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상시 조사·분석 및 관리기능을 전담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이 신설된다. 현재 사업중심으로 되어있는 농지은행 체계를 농지 관련 전문성과 정보를 축적한 농지종합관리기구로 재편해, 농지취득 자격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농지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둘째,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농어촌을 보호하고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조직을 대폭 강화한다. 국가 통합물관리 정책 지원부서인 통합물관리 추진단을 농어촌연구원 소속에서 본사로 편제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2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장학관은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대상이다. 재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신입생의 경우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보증금 10만원에 월 이용료 15만원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의 중심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신작 등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로 학업과 일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학생 친화적인 시설을 자랑한다. 2022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돼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9일 입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에서 경남 함양군에 조성중인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의 ‘함양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완료하고 착공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청정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교육 등 통합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센터 조성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진흥원은 센터 조성을 위해 함양군으로부터 군유지 4,990m2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공사 시공을 위한 시공사들 또한 계약을 완료하였다. 센터 조성에 투입되는 시공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을 통한 경남지역 업체로 선정을 추진했다.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99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될 계획이며, 센터는 청정 임산물의 가공 설비 지원, 유통 인프라 지원, 자체 재원을 활용한 홍보·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층별 주요 구성으로는 지상 1층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관, 지상 2층은 임업인 교육을 위한 강의실과 교육실이, 지상 3층은 업무실이 위치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촉박한 일정과 한정된 재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과 지역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모두 완료하였다”며, “특화산업 진흥센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200여 가구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탄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행복이음봉사단이 참여하여 교남동 자치위원들과 함께 방한용품과 마스크, 떡국떡,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성탄선물 꾸러미를 교남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농협은 12월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전사적인 실천테마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방한용품 등의 나눔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종문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6월부터 호국·보훈 감사카드 쓰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 대상 건강식 전달,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3일 캄보디아 5성급 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한국산 딸기 뷔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딸기의 주 수출시기를 맞이하여 최근 한국과 딸기 주요 수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뷔페를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캄보디아 신선식품 바이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관계자,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이 대거 참석하는 등 현지의 큰 주목을 받았다. 뷔페 메뉴로 한국산 딸기를 활용한 11개의 핑거푸드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으며, 한국산 딸기의 다양한 종류와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딸기가 생산지에서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는 여정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캄보디아 대형유통매장에 과일을 납품하는 바이어 림치봉(Lim Chybong) 씨는 “캄보디아의 열대과일은 단맛이 강한데 한국산 딸기는 새콤한 맛도 있어 높은 가격임에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산 딸기 외에도 신선하고 다양한 한국산 과일들을 취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2만6천달러 수준이었던 對캄보디아 한국 딸기 수출은 지난해 32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 연구성과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돼지 번식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마트 광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현장 실증으로 효과를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분만시 태어나는 돼지의 수는 늘어났으나, 이중 체중미달 또는 허약자돈이 많아 이유두수로 연결되는 모돈당 자돈 수(PSY)는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한 돼지 생산의 최우선은 건강한 모돈을 육성하는 것으로, 양돈 업계에서는 모돈을 건강하게 길러 생산성을 높이는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관 연구기관 ㈜바이오라이트 연구진은 모돈 체내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체중 및 활력, 면역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개발 기기는 가시광선 영역(400~800nm)의 빛에 독자적인 광특성 변조기술을 적용하여 생체광자와 유사한 극미약광을 발생시켜 면역 · 번식 · 대사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21년 3월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연구팀은 농장 현장 실증에서 폐사율 감소, 활력 증대 및 면역력증가와 대사 효율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모돈의 산자수가 평균 2.2두 향상되고, 자돈의 체중이 1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청년 농가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정원은 농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확산과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및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환경에서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스마트팜 창업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팜 농산물 소비 대중화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12월 1일부터 ’22년 1월 7일까지 10여 개의 농가가 참여한다. 털보농장(사과, 토마토), 마리농장(토마토), 내가키워팜(딸기), 농업법인맥(대추방울토마토), 믿음영농(표고버섯), 삼광버섯농장(느타리버섯), 진도 농부미스팜(고추가루), 강릉딸기랑(딸기), 그린(바질, 허브), 휘파람딸기농장(딸기)이 참여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에서 스마트팜을 검색하거나 홍보 이미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식융합본부 김태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정원은 청년 농업인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민주석)은 21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농산물을 기부하는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쌀(20kg) 17포대를 부산 중구 종합 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 성북 전통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진행됐다. 아울러, 인증원은 연말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 평택, 광양, 울산 등에 위치한 전국 8개 사무소에서도 복지관, 보육원 등 사회복지 시설에 농산물을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석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가평축협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가평의 ’잣고을한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에서는 12월21일~31일까지 진행하며 고메이494한남에선 12월21일~2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천혜의 고장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고품격 한우브랜드 ‘잣고을한우’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고메이494한남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가평 잣 아로니아 건강밥’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가평축협 잣고을한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위주의 축산물 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가평축협-농협경제지주-갤러리아백화점-가평군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11월 국내 유일 HACCP관련 종합행사인 ‘HACCP KOREA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관리 변화 및 대응’을 위해 국내 식품안전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는 농산물을 제외한 최근 1년간 국내식품의 기준규격 검사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전체 부적합제품 중 대다수가 HACCP 미인증제품으로 부적합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HACCP인증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업체의 HACCP운영 내실화를 위해서는 일정 자격을 갖춘 식품안전관리자 고용과 식품안전관련 자격증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ACCP인증원 조재진 본부장은 식품안전관리에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스마트HACCP이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연 매출 10억 이하의 사업장이 84.5%를 차지하는 식품산업 생태계를 고려해 영세업체 맞춤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인 비대면 원격점검시스템 적용결과에서 현장 방문심사를 일정부분 대체할 수 있어 심사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 식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체식품’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는 ’20년 대비 약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대체식품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민 관심과 기호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대체식품 유형 분석 결과 ’19년은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주를 이뤘으나, ’20년도부터는 유제품(치즈 등)·가공식품(소시지 등) 분야의 언급이 다각화됐다. ’19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콩고기로 바꾼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다수 확인됐다. ’20년부터는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21년에는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식품까지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처럼 최근 3년간 다양한 대체식품 소비에 대한 언급에 영향을 준 요인은 채식과 환경, 전염병(ASF, 코로나 19) 등으로 나타났다. ’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공급 불안정 우려와 안전성 문제가 대체식품 소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코로나 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아울러 MZ세대의 환경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2022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1. 12. 30.(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1. 2.(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 12. 31.(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3.(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1. 12. 31.(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1. 12. 31.(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1. 3.(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1. 12. 30.(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 12. 31.(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3.(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1. 12. 31.(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1. 2.(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