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하여 지역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게 되었으며, 공급하는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 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전기지게차로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지게차 공급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밝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월 21일자로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겸기획이사에는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를, 신임 식품수출이사에는 기노선 급식지원처장을 임명했다. 오형완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1991년 공사 입사 이래 수출사업처장, 지속가능경영실장, 식품진흥처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식품수출이사를 역임해왔다. 기노선 신임 식품수출이사는 1990년에 공사에 입사하여 유통조성처장, 기획조정실장, 급식지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 임기는 2년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등록 전략 공유’ 주제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9일부터 시행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일반 식품이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거나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 29종의 기능성 원료 또는 성분을 썼을 경우 이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국내 일반식품에도 기능성표시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업계에선 제품의 형태, 규격·표시·함량 문제를 비롯한 표시광고 범위 등 제도의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세미나를 통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등록한 기업들의 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여 제도 접근성 강화 및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관련 기업, 지자체 연구소, 관계기관 및 학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기능성표시 김치 제품화 사례’를 위해 김재환 선임연구원(세계김치연구소), ▲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등록 노하우’를 위해 강민철 팀장(풀무원), ▲ ‘중소기업에서 바라보는 기능성 표시제’를 위해 김현석 차장(국민바이오), ▲ ‘지자체 연구소 협업 일반식품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가 K-알닭의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에서의 K-알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국내 거주 베트남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닭곰탕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13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서 닭곰탕 기부하는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해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500인분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 송미림 사무국장, 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닭곰탕은 국내에서 생산된 알닭으로 우려낸 국물과 살코기가 들어있는 간편식 제품으로, 계란과 알닭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1인분씩 냉동상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해동시켜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닭은 산란 능력이 떨어진 시기의 닭을 일컫는 말로 국내에서는 연간 약 4,000만수의 알닭이 생산되고 있다. 알닭은 닭고기용으로 사육되는 육계보다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크기가 육계보다 크기 때문에 오랫동안 익혀 깊은 맛의 육수를 내는데 주로 사용된다. 생산된 알닭의 70% 이상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베트남으로 수출이 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내년부터 축산물가공품을 수입하는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수출국 정부와 식약처가 협의한 수출위생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 개정 시행규칙을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수출위생증명서는 수출국 정부가 매 수출 시마다 우리나라의 규정 등 수입위생요건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발급한 증명서이며, 제품명, 수량·중량, 작업장의 명칭·소재지·등록번호, 생산 또는 가공일자 등이 기재된 서식이다. 이는 축산물이 수출국가에서 우리나라로 수출되기 전에 해당정부에서 수출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해주는 보증서라 할 수 있다. 식약처는 수입축산물의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으로 수출되는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수출국에서 발행한 수출위생증명서를 매 수입 시 제출하는 내용으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그간 수입신고 시 수출위생증명서 대신 제출 가능했던 수출국 회사 제조공정서(열처리 증명서 등)는 수입신고시 인정되지 않는다. 축산물가공품 수입 영업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선적분부터 수출위생증명서를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축산물가공품의 수출위생증명서 제출 의무화를 위해서 국내에
한국마사회 대표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오는 23일까지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소중한 의견을 준 구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튜브 채널 방문빈도 및 유입경로 △콘텐츠/디자인/이벤트 등 유튜브 채널 만족도 △선호하는 콘텐츠 △향후 보고 싶은 콘텐츠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운영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만족도 조사 링크에 접속하여 설문 응답 후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0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유튜브 ‘마사회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말(馬) ASMR, GRWM, 브이로그 등 말 콘텐츠부터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강습 및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코치가 출연하는 유도단 브이로그까지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가득
‘2021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여유로운 삶과 소득향상을 위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검증된 품질의 ICT기자재 공급과 부품 교체 시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품과 기술의 표준을 정하고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성과보고회와 함께 접속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식 유튜브에 접속해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시청 후 관련 퀴즈의 정답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한우와 우리 농산물, 실용화재단 우수 육성기업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계속적으로 스마트팜 국가표준의 확대와 현장 확산에 노력할 것이며, 스마트팜 제조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5일,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2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은 우유와 함께한 추억, 나만의 우유요리 레시피, 우유 활용법 등 우유와 관련된 사연 공모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1탄에서 큰 호응을 얻어 2탄까지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11월 8일부터 1개월 간 진행되었고, 최종 60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바리스타 경험, 학교 우유 급식의 추억, 우유로 이어진 사랑이야기, 우유를 넣은 김치전 레시피 등 다양한 사연들이 모아졌다. 총 60여명의 사연 중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등 최종 4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바리스타의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우유 스토리가 선정됐다. 지금은 삼남매의 엄마지만, 처음 시작한 일은 프랜차이즈 카페의 바리스타였다고. 그 당시에 우유 스팀을 내는 일이 무척 힘들었는데, 다른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수개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1년 모바일 청렴 소식지 겨울호를 15일 발간했다. 공사가 발행하는 청렴소식지는 공사 임직원 및 서울도매시장 유통인 대상으로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반부패시책 활동을 공유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자 모바일 카드 뉴스형식으로 2021년부터 발간되고 있다. 모바일 청렴 소식지는 공사 직원 및 유통인 대상으로 문자로 전송되어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되어 온라인으로 손쉽게 볼 수 있다. 공사 청렴 소식지는 ‘청렴 관련 Hot&New Issue, 청렴 소식, 청렴 탐구생활, 이것만은 지킵시다, 민원 빅 데이터 동향’ 등으로 꾸며지며, 이번 겨울호에는 ‘공사의 올해 하반기 서울시 및 행안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한 공사 임직원 자가진단 실시, 2021년 공사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청렴지킴이 이해충돌 및 부패공익신고 교육 실시’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2021년 민원 빅 데이터 동향’ 등이 담겨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청렴 소식들을 담아 공사 임직원 및 서울도매시장 유통인들을 위한 유익한 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5일 평택에서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이하 eaT시스템)을 활용하여 군 급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급식 만족도 및 품질 등을 확인했다. eaT시스템은 올해 9월부터 대대급 4개 부대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군부대의 급식 조리병과 영양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 등 현장컨설팅을 제공하고 공급업체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평균 식재료 수가 170종에서 480종으로 대폭 확대되고 조리병의 업무가 크게 경감되는 등 시범운영 후 장병들의 만족도가 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범사업 초기에 제기된 수입 식재료에 대한 우려를 공사와 국방부가 협력하여 해소한 결과, 현재는 eaT시스템을 통해 식재료의 96% 이상을 안전한 국내산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eaT시스템의 운영 효율화로 친환경 등 고품질 식재료 공급을 통해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신선한 식재료 사용으로 음식물 폐기물이 줄어드는 등 군대 내 탄소배출이 감축됨으로써 저탄소 식생활 및 ESG 가치 실천에도 크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개발’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는 3D스캐너로 촬영된 출하돈 영상을 체중으로 환산하는 알고리즘(Golden Pig App.)을 통해 10초 이내에 95%이상의 정확도로 체중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비육돈의 적정 출하 체중 관리는 육질은 물론 농가 수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에도 인력 부족과 고령화 및 기술력 부족 등으로 인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고정식 체중계에 돼지를 한 마리씩 몰고 가 체중을 재는 방식인데 이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된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를 이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약 60배 빠른 시간에 돼지 무게를 측정할 수 있다.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사용 시 생후 일수와 외형적인 육안측정(목측)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일루베이션은 양돈 농가에 현장 실증한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이 기존 방식보다 13.9%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는 신남방 지역으로의 국내 기업진출 활성화 및 스마트팜 기자재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가인 베트남에 시범온실(1ha 규모, 하노이 지역)을 1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은 농식품부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북방 지역 카자흐스탄에 구축된 온실(1ha)에 이은 두 번째 온실(1ha)로서, 신남방 지역 확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사업 주관기관인 실용화재단과 베트남 농업과학원 간에 2차례 협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팜 설계·시공, 기자재, ICT 시스템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버팔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온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착공식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와 재정부 관계자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농무관 등 50여명이 참석해 향후 시공일정을 공유하고 베트남 농업과학원 부지 및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금번 베트남에 건설될 스마트팜은 강우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하노이 지역의 기후를 감안하여 유수 유입 방지 및 근권 냉방시스템을 구성한 한국형 스마트팜 온실로 설계되었으며, 내년 3월에 완공되어 가동될 예정이다. 구축될 시범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3일 우수건강관리식품제조기준(이하 ‘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하 ‘HACCP’) 통합 관리 범용 모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4월 23일 시설인증 분야 협의체 출범 이후 약 7개월 동안 GMP·HACCP의 관리기준을 통합하는 범용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협의체는 식품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학계와 산업계의 식품·건강기능식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고, 총 3차례에 거친 회의를 통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식품진흥원 파일럿플랜트는 GMP과 HACCP 인증을 모두 보유한 생산지원 시설로, 각 시설인증 유지를 위해 소요되는 인적·물적 부담의 해소를 위해 통합 관리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더불어 최근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고시 일부 개정으로 인해 그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식품진흥원이 개발한 GMP·HACCP 통합 관리 모델은 최종 편집 후 기업의 애로사항 경감을 위해 산업 전반에 배포될 수 있도록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의 길, 학교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2021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는 2012년부터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전문지원기관의 업무를 수행 중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한 해 동안의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하는 정책 컨퍼런스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연구자, 행정담당자, 현장 전문가, 농어촌 주민 등이 모여서 농어촌의 교육 현황과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총 3부로 열리며, 1부 행사에서는 개회사와 유공자 포상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발표를 하며, 첫 발표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이 ‘2021년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추진 성과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이재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농어촌 학교시설 복합화 정책 방향: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이종수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이사장이 ‘농촌학교의 변화, 새로운 마을생태계 조성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보다 편리한 도시농업 정보 제공과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발급·관리를 위해 ‘모두가 도시농부’ 누리집 개편을 진행하고 1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도시농업 관심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정보와 자격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농정원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GPS를 통해 이용자들이 주변의 도시농업 교육기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하고, 교육기관에서 진행 중인 교육 정보를 단계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자에겐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신청 내역, 구직신청현황, 이력서 관리 등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용 편의성 개선과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대국민의 정보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모두가 도시농부’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였다. 향후 이용자의 편의 및 만족도의 향상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