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4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4개소 및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개소(21,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47,000여 마리 및 35,000여 마리 사육)에서, 12월 15일 전북 김제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개소(11,000여 마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각각 확인됐다. 위와 관련하여 전라북도는 해당 육용오리 농장 계열사인 농업회사법인㈜제이디팜의 오리 사육농장 및 관련 시설(도축장, 부화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3일 전북 익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133,000여마리 및 75,000여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4개소(각각 115,000여마리, 30,000여마리, 42,000여마리 및 25,000여마리 사육)에서 13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어,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1,000여마리 사육)에서 정기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현재 관내 가금 농장 등에 대해 13일 오후 10시까지 발령 중인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관내 산란계 관련 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서는 14일 오후 10시까지 24시간 연장 발령한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2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66,500마리 사육) 및 전북 완주군 소재 종오리 농장(약 8,100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각각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익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각각 약 133,000마리 및 75,000마리 사육)에서 12월 12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각각 검출되어,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위와 관련하여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라북도 내 가금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 금번 동절기(’23/’24년)의 경우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만 발생한 지난 동절기(’22/’23년)와 다르게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도 유입된 상황이다. 과거 발생한 H5N6형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 후 폐사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된 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9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60,000마리 사육) 및 충남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30,000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전국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0일 오후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였고, 중앙점검반(11개반, 22명)을 통해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 중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농장, 시설, 차량 등의 내외부를 꼼꼼히 세척·소독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7일, 전북 익산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 2개소(약 26,000마리, 60,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최근 전북 및 전남 지역 가금농장(4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였고, 발생 시·도의 지역적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됨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2023년 10월 1일부터 12월7일까지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500m 내 전(全) 축종’으로 적용해 왔으나, ‘500m 내 전(全) 축종’ 및 ‘전남 및 전북지역에 한하여 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500m∼1km 오리 추가 살처분’으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조정한다. 이번에 조정된 범위는 2023년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다만, 중수본은 12월 21일 이전이라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추가적인 위험도 평가 및 중앙가축방역심의회 등 절차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신속히 조정할 계획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조정하였으나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토종닭 우수성과 소비 홍보를 위해 서울 ‘토계’와 청주 ‘왠닭’ 2개지점을 한닭인증점으로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종닭협회에서는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 종자 토종닭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에 관하여 인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우수업소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닭’ 판매점에 인증을 부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토계(대표 최진우) 인증점은 이미 영등포 맛집으로 인플루언서와 젊은층 사이에서는 트렌디한 포차 감성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토종닭 부분육을 숯불에 초벌해서 나와 잡내도 없고 토종닭 고유의 육즙도 유지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 최진우 대표는 “토계는 우리 토종닭과 전통주 맛집이며,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하여 전국 체인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왠닭(대표 임성수) 인증점은 한닭브랜드를 통하여 다양한 부문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임성수 대표는 토종닭 요리 전문점을 활성화하여 체인점 준비도 진행중에 있으며, 토종닭을 이용한 닭갈비, 치킨까스, 안심까스, 날개오븐구이, 닭강정, 안심텐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역 회의를 개최하고, 야생조류(홍머리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여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조류(홍머리오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11월 30일에 확인됐다. 그동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가금 농장에서도 발생하였으며, 과거 사례를 보면 전북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위험 요인이 있는 상황으로 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철새 이동 경로가 유사한 일본에서도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3건이 발생하는 등 방역상 엄중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만경강 항원 검출 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을 시행하여, 축산차량 및 관계자는 물론 낚시·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의 출입도 제한한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지점이 속한 철새도래지 전체 구간(수변으로부터 3km 내 지역)에 대해서도 출입 금지 현수막·안내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사가현 가시마시(일본 남단)의 산란계 농장(약4만수 사육)에서 올 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 가금농장의 차단방역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은 올해 10월 4일 홋카이도 비바이시(북부지역)에서 폐사한 큰부리까마귀에서 처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6개 도도부현에서 25건이 검출되고있으며, 가금농장도 지난 11월 24일 사가현 산란계 농장과 11월 26일 이바라키현의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 증가에 따라 신고되어 금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를 확인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9월부터 국내 야생조류 분변·포획 및 폐사체에 대해 예찰·검사를 강화하여 총 6,543건을 검사하였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검출되지 않고 있으며, 가금농장의 발생도 없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해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겨울철에 동시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올 겨울철 국내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일본 농림수산성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현장 점검 및 방역교육으로는 ▲전통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제한 ▲소독 실시기록부 및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이동승인서 보관 및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판매 금지 ▲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날 준수로 실시했다.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을 금지됨에 따라 미흡하거나 이를 어기는 판매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행정명령으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는 시군구에 공문발송 및 담당자 회의를 통해 방역 취약요인 관리 점검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장, 전통시장, 야생조류에서 비발생 하였으나, 일본에서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라 협회에서는 가금농장 및 농장 상시출입자에
계란을 출하하는 산란계 농장은 1일부터 계란 품질 정보 피드백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축산물원패스 누리집을 통해 등급·이력·유통 정보를 기반으로 한‘계란 품질정보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란 품질정보 피드백 서비스란, 선별포장업체에 계란을 출하하여 등급판정을 받은 실적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는 △파각란 출현율 등 주요 등급판정 정보 △선별포장 실적 등 이력정보 △산지 및 소매단계 유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중량규격별 주요 등급판정 항목 분석을 통해 전국 수준과 본인 농장 성적을 비교 분석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으므로, 산란계군 교체 시기와 계란 출하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축평원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축산물원패스 누리집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에서도 해당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피드백 서비스가 계란의 품질향상으로 이어지고, 유통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산란계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 품질정보에 대한 추가 서비스 항목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