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13일 아름동 공공기관·단체 합동 행사로서 국내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악화된 혈액수급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생명중시 윤리경영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 선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아름동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으로 인공적 제조가 불가하고 대체할 물질이 없으므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한 명의 헌혈을 통해 세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하고 직접적인 행위로 지속적인 동참이 필요한 중요한 일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위생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오늘 헌혈 봉사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이달 30일까지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전국의 26개 지사(장외발매소)에서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강좌를 제공하며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강좌를 제공하는 문화센터는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겨울학기에는 올해 가장 많은 328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최대 11주간 진행하는 정기 강좌뿐만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짧게 열리는 단기강좌 역시 15개 개설된다. 대표적인 강좌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울 역사 박물관, 제기동 골목, 광화문 광장 등 도심 내 명소들을 탐방하는 ‘도심 속 힐링투어’ 가 있으며, 외부에선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이 됐던 퍼스널 컬러 진단, 요가·필라테스, 서양화·풍경화 등 미술강좌, 사주·타로, 베이킹 강좌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강좌도 확대 운영한다. 방과후 강사로 진출이 용이한 주산암산지도사 강좌를 신설하고, 창의수
농협 안성팜랜드는 지난 9~10월 진행한 코스목동축제에 약 26만 명의 입장객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끝난 코스목동축제는 넓은 초지에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과 새롭게 조성한 핑크로드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인생샷 명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축제에서는 한돈, 육우, 한우 자조금행사와 SNS를 통한 다양한 코스목동축제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안성팜랜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9일부터 3일간 SNS에서 또래오래 오곡후라이드 주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안성팜랜드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눈동산을 비롯, 빙어낚시체험, 새로운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기획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협안성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 “코스목동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안성팜랜드는 사계절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로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성팜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7일(화) ‘제5회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은 우리 농업,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농업·농촌에서의 갓생’을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안식처로서의 농업·농촌,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우리 농업·농촌의 동력, △최첨단, 스마트한 우리 농업·농촌 등에 대한 창의적인 영상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67일간 공모를 진행해 총 191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2차에 걸친 전문가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17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지은, 최다힘 作)’이, 최우수상은 ‘치유농업의 의미를 발견하다(박선빈, 이유진, 모지은 作)’와 ‘부자지간(박지원 作)’, ‘농촌에서 갓생살기, 성공했어요(최미성 作)’가 받았으며, 영상은 ‘스마트팜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1호 전용 ‘감귤’ 상품이 출시된다. 1호 전용상품은 ‘제주농협 노지감귤(3kg, 5kg)’로 6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파레트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체결 후 산지에서 출발,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돼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유통비용은 절감되는 전국단위 도매시장이다. 다양한 거래 방법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대비 낮은 수수료로 농가소득 제고와 구매자의 구매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문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단장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11월 30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라면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출시한 제1호 전용상품 감귤은 산지와 협업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시장이 조기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감귤을 시작으로 출범 이후 산지, 유통업체와 협력해 세척당근, 세척무, 미니양배추 등 월동채소류로도 전용상품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3년 신입사원 23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23명으로, 채용 분야별로 △행정 11명, △전산 1명, △안전성검사 4명, △검품 3명, △질서관리 3명, △건축 1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 지원서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시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 14시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AI역량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기술평가기관 품질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평가기관 품질점검’은 34개 기술평가기관(공공 18기관, 민간 16社)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기술평가 보고서의 정합성, △기관 품질점검 인프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5단계의 평가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농진원은 기술평가 보고서의 검수 강화와 직원 대상 기술평가 역량 제고 등 기술평가 보고서의 품질 점검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식물품종 가치평가 모델, 독자 기술평가 전산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술평가 인프라를 구축한 노력 또한 높이 평가됐다. 농진원은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농림식품분야 기술평가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산업 및 기술특성을 반영한 독자적 기술가치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농업분야에서 기술평가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술평가 결과를 활용해 기업이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현물출자, 투자유치, 지식재산 담보대출, 저금리 융자 지원 등을 연계해 주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운영자금 기준 고정 2
(재)홍천한우사랑말(이사장 나종구)은 18일 ‘나눔 명문기업’ 홍천 제2호(강원 제13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홍천군청 접견실에서 (재)홍천한우사랑말 나종구 이사장, 신영재 홍천군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 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 공존과 상생을 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종구 이사장은 “홍천한우사랑말은 ‘지역사회환원’이라는 운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하고 있다.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며 앞으로도 홍천군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남도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17일 ‘치유농업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다양한 치유농업 관련 행사가 동시 개최되는데 농진원은 치유농업 힐링콘서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힐링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취업시장 악화 등으로 지친 20·30 청년들에게 치유농업을 통해 정신 건강 증진과 우울감 및 무망감을 위로해 준다는 취지다. 참석하는 강연자는 정신건강 전문의 등 전문가와 치유농업 전문가인 치유농업사 등이며, 참석 대상자로는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이다. 안호근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증진과 웰니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정서적으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치유농업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현하는 물품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 물품기부 캠페인은 지난 6월 세종본부 237점 기부에 이어, 8월 10일부터 40일 간 진행되었으며 위생방역본부 직원 311명이 참여해 총 3,407건의 물품을 수집하여‘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위생방역본부의 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은 ‘모아두면 짐!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집에서 잠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모아 기부하였으며 이는 30년 소나무 66그루를 1년간 심는 탄소저감 효과와 함께 물품판매수익을 통한 취약계층 경제적 지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위생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에 깊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하고 특히 지역공동체 이익에 기여하는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