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가 지난 3일 ‘제54회 납세의 날’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성실한 세무신고와 투명한 회계관리로 관련 법령에 따라 납세의무를 다해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를 대표해 표창을 받은 강석훈 CFO는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에 기업 역시 이를 준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천연물 신약, 파마슈티컬 코스메틱스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상’ 및 2015년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재를 털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마스크 생산 중소기업인 셀리턴 김일수 대표가 주목 받고 있다. 김일수 대표는 LED 마스크로 유명한 셀리턴이라는 중소기업의 대표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해 전액 사재로 마련한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번 성금 중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천만 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경제 활동 위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지원 및 방역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5천만 원 역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평소 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이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대비 16%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정부는 2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 감소하였고 고농도 일수도 11일에서 2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 제 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첫 도입하여 28개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12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정부는 올겨울 초미세먼지 상황이 개선된 것은 기상여건 등 외부요인의 변화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국내 배출량 감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기상여건의 경우 ‘19.12월부터 ’20.1월까지 지난해 대비 평균 풍속과 대기 정체일수, 온도, 습도 등에서 초미세먼지에 관리에 불리한 여건이었으나, 많은 강수량과 풍향 등은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정부는 특히,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31 ㎍/㎥보다 높은 36 ㎍/㎥로 가장 높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강화된 대책을 시행하여 국민건강 보호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부문별 3월 강화대책은 첫째, 발전부문
실내활동 많아질수록 면역력에 중요한 칼슘·비타민D 부족 우유 한 잔에는 필수영양소 비롯 각종 영양소 풍부해 중국 보건당국도 하루 300㎖ 우유섭취 권장 눈길 중국에서 촉발된 ‘코로나 19’가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전국 초·중·고와 유치원의 개학이 연기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따른 불안감 해소는 물론 건강을 지키기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히 영양소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질수록 성장과 면역력에 중요한 칼슘, 비타민D가 부족할수 있어, 이러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은 “우유 섭취로 면역력 강화에 필수인 단백질과 비타민D를 채울 수 있다. 또한 세균·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하며 하루 두잔의 우유섭취를 적극 권했다. 이와함께 최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의료협회 및 중국영양협회 등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 섭취 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27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전국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등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 26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으로 마스크를 공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동영상제공:식약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20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0년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회원사 안전을 위해 총회 의결 정족수에 문제가 없는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으며, 권석형 협회장 및 주요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 성립 선포를 시작으로 △2019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 결산 △감사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지난해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률과 기준 및 규격을 선진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정부 및 산·학·연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다수의 토론회를 개최했고, 표시·광고 심의, 영업자 법정교육, 대국민 홍보캠페인 등 시장의 질적 성장에 필요한 업무를 추진했다. 올해는 합리적 규제 개선을 위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건강기능식품전문교육원을 설립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시스템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이외에도 해외 박람회 참가, 수출 가이드 편찬, 홍보채널 마련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수출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진행 예정이던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식약처장상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은 면역력 강화다. 면역력은 바이러스·박테리아 등 몸에 해로운 외부 미생물의 체내 침입을 막는 힘을 말한다. 강한 면역력을 갖추면 기초 건강이 개선될 뿐 아니라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때문에,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나 바이러스성 전염병 감염 위협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 홍삼 건강기능식품에서 말하는 홍삼은 4년근 이상의 인삼을 원재료로 농축 또는 발효, 분말화해 식용에 적합하도록 만든 것으로,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2.5~34㎎/g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뿐 아니라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에도 도움을 준다. # 당귀 등 혼합추출물 당귀 등 혼합추출물도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품목 중 하나다. 국내에서 재배한 당귀, 천궁, 백작약 등 식물 성분을 재조합 및 재구성해 개발한 식물복합추출물이며, 실제 인체실험 결과를 통해 면역체계 강화 기능성을 입증했다.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의료진과 상담 후 섭취할 것을 권한다. # 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오는 9월 23일부터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0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2020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수출 컨소시엄 주관단체 자격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건강기능식품 관련 총 10개 기업을 모집하고 동 박람회 내 공동한국관을 구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영문 카탈로그 제작부터 시장조사·수출컨설팅 등 사전 준비와 부스임차료·등록비·통역비 등 현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현지 바이어들을 국내에 초청해 후속 상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람회 참가는 관련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3월 13일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참가신청 후, 이메일(khsa2330@naver.com)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기식협회 홈페이지나 기획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박람회 진출 니즈를 가진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저명한 글로벌 식품분야 박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계속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는 상황이어서 더욱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1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 중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0세이며, 약 78%가 65세 이상이었고, 이들 중 다수는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지병을 앓고 있어 자가 치유 능력이 부족한 상태였다.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각막 전염의 가능성을 두고 안경까지 착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질병 감염의 예방을 위해 청결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장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예방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게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면역력을 강화할수 있는 식품에 관심이 쏠리면서 마늘, 생강, 김치는
풀무원이 현대인의 부족한 채소 섭취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편리미엄’ 건강 음료를 선보였다. 풀무원녹즙은 100% 국내산 유기농 채소 다섯 가지의 생즙을 그대로 담아 집에서 갓 짜낸 듯 신선함을 살린 ‘오! 생즙’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생즙은 다섯 가지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채소 섭취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생즙 제품이다. 100% 생즙 제품을 매일 아침 가정과 직장에서 모닝스텝(녹즙 배달원)을 통해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제품에는 녹즙의 인기 원료로 손꼽히는 5개 재료를 엄선해 한 병에 담았다. 단일 원료 제품을 통해 따로 섭취해야 했던 명일엽, 케일, 돌미나리, 양배추, 브로콜리를 한 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채소는 모두 100% 국내산 유기농으로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