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한 ‘영종도 애견카페’ 운영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선영)는 금년 12월부터 시행된 반려동물(개·고양이) 검역제도에 따라 인천공항 동물검역 계류장에서 수입 검역을 받는 반려동물을 만나러 오는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6일부터 '영종도 애견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입 검역 중인 반려동물을 만나기 위해 동물검역계류장을 찾아오는 방문자에게 제한적이나마(평일10:00~17:00) 편리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하여 검역기관의 신뢰도 제고 및 계류장 출입통제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해서다.'영종도 애견카페'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카페 방문 전에 전화로 방문시간을 예약 하고 동물검역 계류장에 방문 시 정문 통제실 근무자와 검역관의 안내에 따라 신분확인, 축산시설 방문 확인사항 작성, 출입자 몸소독 및 방역복 착용 등 일련의 출입절차를 거쳐 반려동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김선영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원활하고 안전한 카페 운영을 위하여 카페 방물은 원하는 민원인에게 ①카페를 방문 전 전화예약, ②최근 7일간 동물농장 등 축산관련시설 방문 금지, ③방문자신분증 및 동물 가슴줄(목줄) 지참, ④다른 반려동물(개·고양이 등)을 데려오지 않도록 주의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