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본부, ‘찾아가는 소독 서비스’ 방역활동 전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9월부터 12월말까지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및 청사 주변 공공시설물(산책로 운동기구, 벤치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독 서비스’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소독 서비스’방역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전문소독기가 없고 전문방역업체의뢰 소독이 어려운 민간·가정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각종 유행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직원 9명이 3개조로 방진복을 착용하고, 플루건 소독기를 활용하여 △어린이집 실내, △통학차량 실내소독과 휴대용 자외선소독기, 제균티슈를 활용해 △장난감, △교재교구, △출입문 △손잡이 등을 세정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기관특성을 살려 지속적인 소독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