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축년(辛丑年) 새해 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협회의 거센 반발에 불구, 끝내 시행되는 원유감산정책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됨”을 지적하고, “낙농기반유지를 위한 대책으로 낙농제도개혁 및 낙농예산의 확충을 위해 협회는 대국회 및 정부 대응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도 올해는 반드시 낙농기반 유지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농가단합을 통한 협회의 역량이 집중될수 있도록 협회 전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농가현장과 함께 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승호 회장은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과 각종 축산환경 규제 등 일련의 변화들 역시 국내 낙농산업의 안정을 저해하는 악재인 만큼, 선제적 대응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한우114’ 카카오 플러스친구 추가하면 다운로드 가능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배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21년 소띠해를 맞아 12월 1일부터 한우 이모티콘 12만개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지난 6월 더욱 귀엽고 깜찍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한우 이모티콘은 매 출시마다 빠르게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어왔다. 한우자조금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배포 수량을 2배 가량 늘린 12만개를 배포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한우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우 이모티콘은 한우자조금의 공식 캐릭터 ‘하누랑’과 ‘하누리’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고~우맙습니다”, “우~~왕”, “엄지척” 등 한우와 소(牛)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연말을 맞아 더욱 위트있는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한우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한우114(한우자조금)’를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에 ‘한우114(한우자조금)’를 플러스 친구도 등록해두었다면 추가로 등록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