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3일부터 8일까지 6차산업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 안전하게 배달해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6차산업 ‘다함께 차차차’ 온라인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 체험키트 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6차산업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차산업이란 (1차)잘 키운 우리 농산물로 (2차)농부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3차)농촌과 제품을 체험하고 즐기는 산업을 의미하며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산업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체험단용 키트는 아쿠아포닉스(전북 완주 창포마을), 뽕잎 초콜릿(전북 부안 이레농원) 등 총 10종, 337개 제품으로 이는 전국 11개소의 6차산업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농업에 관심이 있고 SNS 온라인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국민이라면 6차산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키트를 신청할 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광고모델로 배우 성훈을 발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부터 공중파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는 농촌융복합산업 광고 모델로 배우 성훈을 선정해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TV 프로그램에서 트랙터를 직접 몰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성훈이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식스맨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모든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1차 산업), 농산물 가공(2차 산업), 체험·관광·서비스(3차 산업)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고 모델인 성훈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고에서는 식스맨 성훈이 농촌융복합산업 농가로 잘 알려진 전남 광양 청매실농원을 찾아가 그곳 대표이자 농부인 홍쌍리 선생과 함께 재치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막강 케미를 뽐낸다. 농촌융복합산업의 3가지 비밀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된 광고는 잘 키운 우리 농산물과 이를 통해 직접 만든 가공 제품 그리고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농촌융복합산업의 핵심을
6차산업 축산모델 ‘산지생태축산농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전국 11개 시·도에 한우, 젖소,면양, 염소, 닭 등 9개 축종의41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조성된 초지면적만도 약1,500ha에 달한다. 유휴산지를 활용한 친환경축산 및 동물복지 등을 연계,지속 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2014년부터 산지생태축산목장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금년 상반기에는 충북 보은 젖소농장과 경북 칠곡 한우농장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9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추가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8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같은 기간에 2020년도 예비사업자에 대한 신청도 함께 받아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산지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축산농가가 초지를 조성하고, 방목으로 가축을 사육할 때 소요되는 경비를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보조 또는 융자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급경사지역 이동식 시비시설 등 산지생태축산에 꼭 필요한 기계·장비 및 초지 내 가축대피시설을 지원대상에 추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지생태축산농장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사업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농촌 이야기를 전달하며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가 8번째 이야기를 내놨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엮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분야 진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제작·보급했다. 이번 사례집은 정책별(창업자금, 귀농귀촌 교육,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세대별(2030창농, 4050전직, 60이상 은퇴), 특성별(귀촌창업,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지역활성화) 사례로 구성해 사례별로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농정원 관계자는“이번 사례집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경영규모, 초기투자비, 연간운영비, 연평균수입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실어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간접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