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조기원 원장은 8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기관장 주재 비대면(Ontact) 국민소통 간담회’를 갖고 직접 국민의 의견 청취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현장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언텍트(Untact)시대에 맞는 디지털 대면으로 전환해 국민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했다. 비대면 간담회는 조기원 원장과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관련 팀장 등이 HACCP인증원 본원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개최했으며 지역 국민대표인 국민현장자문단과 소비자단체 회원, SNS 기자단 등 국민 40명과 온라인으로 활발히 소통했다. 진행은 먼저 혁신기획팀장이 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HACCP’ 추진방안, ②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홍보전략팀장이 ③ SNS채널을 통한 대국민 소통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발표 안건에 대한 의견 및 식품안전 관련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였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에 더 힘써 달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따뜻한 HACCP’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경영 정상화에 힘쓸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2일 세종시에서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김옥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회장, 구경숙 농식품여성CEO중앙연합회장, 이소희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등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6명이 참석, 김 장관과 농업·농촌에서 성평등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농업·농촌의 기능이 농산물 생산에서 융복합산업 등으로 전환·확산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추진방안을 밝혔다. 농촌지역의 특화 성평등 강사 육성 등 양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고, 농작업 편이장비 장기임대 등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보육시설 지원 확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여성농업인단체의 그간 노력에 감사의 말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농촌분야 영향과 코로나 이후의 농업여건 변화 등을 면밀히 살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를 조기에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 케이 서울호텔(구.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간담회에는 직거래 참여주체, 소비자, 학계, 지자체 등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직매장, 직거래장터, 꾸러미, 인터넷 쇼핑 및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직거래 등 각 유형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성공요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소비자,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도 농산물 직거래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유통정책관은 농산물 직거래는 농산물 유통경로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시키고 소비자-생산자 모두에게 이득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 정부의 역할은 민간분야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직거래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각 유형별 맞춤형 지원, 직거래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4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및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를20일 농진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농업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47개 농업인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농업연구 성과 극대화, 기술보급 선진화, 일자리 창출 및 농식품 사업 활성화 등 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통해 FTA, 식량문제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으며기획조정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소개와 함께 농촌진흥사업의 새로운 방향과 농업·농촌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농업인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농촌 발전의 상생 파트너로서 농업인단체와의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