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급식지원이 어려운 결식아동에게 한우떡국 10,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한우떡국 전달식은 1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요’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급식지원이 어려운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한우떡국은 한우자조금 재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천개씩 총 10,000개가 지원된다.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조성한 재원으로 국민에게 받은 한우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될 한우 떡국 세트는 오로지 한우로만 만든 곰탕 국물과 한우고기가 들어간 영양식이다. 한우곰탕파우치(350g)와 우리쌀로 만든 떡(150g)으로 구성된 포장용기 간편식으로 어린이도 쉽게 식사할 수 있다. 한우떡국 전달식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코로나19로 급식지원이 어려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우떡국 간편식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국민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와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옥에서 결식아동우유지원사업인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밀크프린스 캠페인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결식아동들에게 우유를 지원해주고 있다. 2011년 약 95명, 2012년 현재 약 166명의 아이들에 게 우유를 지원 중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와 함께 진행한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으로부터 얻은 수익금이며, 기부금 전액은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114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상기 국장은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과 밀크프린스 캠페인이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국내 결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은 카페베네에서 우유가 함유된 음료를 구매한 후 인증샷을 찍어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페이스북 (www.facebook.com/milknara)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카페베네 1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