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계란 유통단계 이력 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계란이력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약 2주간 시·군·구 지자체와 합동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1차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용란선별포장업 전산신고 의무자에 해당하는 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계란 이력번호의 등록 ▲식용란 선별포장 실적 등록 ▲거래내역 신고 등이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통단계 2차 합동 점검은 다음 달 첫째 주부터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산신고 의무 대상인 HACCP 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거래내역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계란 유통단계의 이력 관리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물이력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충청북도를 비롯한 지자체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관내 계란 이력제 이행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신고 이행 여부 점검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계란 이력제는 올해 1월 25일부터 유통단계에서의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영세하거나 노령으로 인해 전산 신고가 어려운 업체를 위주로 진행했으며 축산물이력제신고앱의 적극적 사용을 홍보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앞으로도 계란 이력제의 정착을 위해 현장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계란 이력제 이행실무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이 계란 유통이력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동신고를 위해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력정보 전산 연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현장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개편한 계란 이력제의 오는 ’22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 유도와 전산관리 환경을 구축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대구경북지원은 달걀껍데기 표시사항(산란일자, 농장고유번호, 사육환경) 연계 개편된 계란이력제의 법령정비, 이력관리시스템 개선 의견수렴 및 교육·홍보 붐업 등 제도 시행을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대구경북지원은 각 사업장에서 수기 등으로 관리하고 있는 계란의 거래내역을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 및 자동신고 등으로 체계적인 전산관리 기능을 보급할 계획이다. 전산연계 후에는 이력정보가 자동 신고되기 때문에 사업주는 매우 간편하게 이력제를 준수할 수 있고, 또한 거래내역 및 대장 등의 서류 관리업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축산물이력제법에 따른 전산신고 의무자로, ERP, MES 등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신고를 희망하는 업체다.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업체가 새로이 ERP 등 프로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승종원지원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에 따른 축산물소비량 감소,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행사를 나주축협 하나로마트(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이력제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이력번호 조회방법을 설명했으며, 축산물이력제 어플을 직접 시연해 보는 등 제도 홍보 하였으며, 축평원이 직접 판정한 지역축산물(계란 등)을 배포해 2020년 1월 새롭게 시행한 계란이력제를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나주축협 직원들도 발벗고 나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어플시연을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승종원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 온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이력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