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온라인에서 첫 진행 녹색한우조합 등 4개 브랜드 참여…최대 40% 할인 판매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에서도 한우 소비 선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1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일주일간 3,900여건의 주문과 약 5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3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청계광장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오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추어 '워킹 스루(Walking thru)' 형태로 진행했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는 아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에서만 처음으로 진행하여 이번 ‘명절한우장터’에서의 이번 매출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온라인 장터에서의 한우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성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했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경용 지원장)은 지난달 27일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우협회 전남도지회, 나주축산물공판장, 축산기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축산기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순한한우조합, 녹색한우조합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지역 내 도매시장을 이용하도록 공동 노력하고, 제도적 개선에 따른 적용 및 홍보·교육, 기타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이경용 지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관 간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공유로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이하 녹색한우)과 상생의 협력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경기도 파주운정 신도시에 25일 개점하였다. 본 사업은 안심축산과 녹색한우가 축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소비자 접점에서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과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 안심축산분사 함혜영 사장, 녹색한우 정찬주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함혜영 안심축산분사 사장은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의 활성화로 농가 수취가격 상승과 소비자 구입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위생과 안전을 전제한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2월 현재 안심축산분사에서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판매점은 374개점이며, 2016년까지 1,0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