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농산물 유통시장 비대면 거래 선도 앞장 전국 산지 농산물 비대면 채널로 손쉽게 구매 가능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 온 온라인농산물거래소(이하 온라인거래소)의 거래품목을 양파, 마늘에 이어 28일부터 사과품목으로 확대한다. 사과관은 현재 운영 중인 양파관, 마늘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하는 품목관으로, 비즈니스형 과일품목으로는 처음이다. 온라인거래소는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장소적·시간적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유통경로로, 농산물 거래가 비대면(Untact)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트렌드로 정착됨에 따라 온라인거래소는 농산물 유통시장의 비대면 거래를 선도하고 있다. 농협의 온라인거래소는 출하자가 농산물 이미지 사진과 함께 상품정보(중량, 크기, 원산지 등)를 등록하면 공판장과 거래중인 구매자들이 온라인거래소에 상장된 상품정보를 확인 후 입찰·정가거래에 참여하고, 거래가 체결된 농산물은 산지에서 직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하자가 온라인거래소에 상품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품목별로 정해진 표준규격 기준을 따라야 한다. 사과관은 12브릭스 이상의 선별된 상품만 취급하며, 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산물유통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할 기관을25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농산물유통 전문교육’ 분야는 마케팅(농산물 물류관리 포함) 분야로 2개 기관을 모집한다. 농산물 및 농식품 물류관리는 유통의 합리적 체계와 효율성에 기여하는 성장분야로 향후에는 기업적 측면에서 마케팅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농산물유통 전문교육’은 농식품유통 종사자의 전문적 역량 향상과 유통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aT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의 교육이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농산물유통 전문교육’은 농산물 물류관리를 포함하는 마케팅 분야 외에도 농산물마케팅(일반), 상품화, 경영관리 3개 분야가 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를 비롯한 11개 교육기관이 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이번 마케팅(농산물 물류관리 포함)분야의 교육은 걸음마 단계에 있는 농산물 물류 및 마케팅 분야에 뚜렷한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공지사항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