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기 정도 보통맛과 매운맛 2가지로 조절 사이드메뉴 김말이·치즈볼과도 잘 어울려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목우촌 또래오래’가 지난 9일 신메뉴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로제떡볶이’는 쫄깃한 떡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맛과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제소스를 더해 치킨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특히, 맵기 정도를 보통맛과 매운맛 2가지로 조절 가능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또래오래 순살치킨과 사이드메뉴인 김말이, 치즈볼과도 잘 어우러져 한층 다양한 맛을 선사한다.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최근 로제열풍에 힘입어 치킨메뉴와 잘 어울리는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며 “담백한 치킨과 떡볶이의 환상궁합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한민국 대표치킨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집에서 경기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HMR 제품 꾸준한 관심 도드람, 직화불곱창·불막창 등 판매 급증…매출 작년대비 124% 증가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프로야구가 관중을 받기 시작했지만 많은 제약이 따르면서 집에서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집에서 관람)문화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집관 문화의 영향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포츠 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의 인기도 여전히 뜨겁다. 한돈 대표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을 시작한 5월부터 HMR 제품 주문량이 눈에 띄게 증가해 6월 말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4% 증가했다. 특히 매운 맛 안주가 강세를 보이며 도드람에서 올해 출시한 직화불곱창, 직화불막창 시리즈는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직화불곱창, 직화불막창이 HMR 판매량에서 3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제품들은 도드람한돈이 엄선한 국내산 곱창과 막창을 참숯에 구워내 제대로된 ‘불맛’을 강조했다. 도드람만의 독보적인 공정으로 부산물 특유의 잡내가 없고 불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매콤한 비법양념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고춧가루, 김치에 대한 매운맛 표준규격을 마련하고, 가공식품표준(KS)을 개정하여 2013년 12월 31일 확정 고시하였다고 밝혔다.고춧가루, 김치에 대한 매운맛 등급 규격은 유통제품의 비율, 소비자의 매운맛 선호정도, 업체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마련하였으며, 업체의 적응기간을 고려하여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었다.고춧가루 매운맛 등급 표준화는 2010년 관련기관 협의회를 시작으로 한국식품연구원, 농진청 등의 전문가 그룹이 지표 개발, 측정방법, 소비자 관능검사 등을 수행하여 등급구분 초안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생산업체, 관련조합, 소비자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5단계 규격을 제정하였으며,김치의 경우 2008년 매운맛 5단계 등급제를 권고사항으로 고시한바 있으나, 매운맛 등급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추가 연구진행, 이해관계자 이견조사, 생산업체 협의회를 통해 3단계 매운맛 규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매운맛 등급 기준은 매운맛을 내는 원료인 ‘캡사이신’(Capsaicinoid)의 함량(mg/kg)을 따르되 실제 사람이 맵다고 느끼는 ‘관능시험’ 결과를 병행하여 설정하였다.고춧가루의 경우 모든 음식의 기본 양념에 해당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