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일까지 지원서 접수 10월중 최종합격자 발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부터 2020년 하반기 97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채용과정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9월 1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9월 25일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치러지는 채용인 만큼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및 공공기관 채용시험 관리지침에 따라 15개 지역, 21개 고시장에 시험 전·후 소독 실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고시장 출입구를 단일화해 출입 절차를 강화하고 응시자는 필기시험에 응시할 때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입실 과정에서 감염 징후가 뚜렷해 고위험자로 판단될 경우 응시하지 못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
농협이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하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제8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하반기 농·축협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에서 일할 신규직원 1,300여명을 채용한다고25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신규채용 900여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에 이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기시험 등 전 과정에 농업·농촌과 협동조합 관련 항목을 추가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출신지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지원서 접수는2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