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은 21일 22대 총선 비례대표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자유통일당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전국 조사에서 비례대표 원내진출 기준선 3%를 뛰어넘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비례대표 명단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현행법상 여성에게 할당되고 있는 비례 1번은 최연소 구의원 출신으로 자유통일당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있는 황보승희 의원이 받게됐다. 남성 1번은 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석동현 전 사무처장에게 돌아갔다. 석 전 처장은 “국민들께서 자유통일당을 자유우파 진영의 한 축으로 세워달라”라며 출마 입장을 밝혔다. 석동현 전 .사무처장이 국회 입성에 성공 한다면 윤석열 보수 정부 성공과 운동권 친북 정치 세력 퇴출을 총선 어젠다로 제시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에서 향후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주목할 부분이다. 비례 3번은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성범죄 처벌법을 다루는 법무부 젠더 폭력처벌법 특위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정교수는 그동안 스토킹, 성폭력, 아동성폭력, 가정폭력, 소년범 문제에 대해 관련 학술 활동 및 토론회, 인터뷰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순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자유통일당과 조국혁신당이 8번 순번을 두고 격렬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순번 경쟁은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가 각각 3번과 4번 순번 확보를 위한 준비에 나선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현역 의원 10명을 바탕으로 기호 3번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으며, 국민의힘에서 의원들이 이탈하여 국민의미래로 합류하면서 현역 의원 8명을 갖춘 국민의미래 역시 기호 4번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5번과 6번 순번을 놓고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개혁신당은 현역 의원 4명을 기반으로 7번 순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장 주목받는 경쟁은 조국혁신당과 자유통일당이 펼치는 8번 순번 경쟁이다. 두 당은 각각 현역 의원을 1명씩 확보하며 순번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러한 순번 경쟁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에, 국민의힘을 탈당한 황보승희 의원이 자유통일당에 합류하면서 더욱 치열해졌다. 이는 각 당의 전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이번 총선에서의 순번 경쟁은 한국 정치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지표
자유통일당 청년 비례대표 인재 6명의 출마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중앙 당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임수진 자유통일당 청년 최고위원, 이강산 자유통일당 청년 부대변인, 장한나 브릿지처치교회 목사 겸 브릿지헬스케어 대표, 김주연 청년, 박모세 자유통일당 간사 총 6명이 출마 선언을 했다. 임수진 청년 최고위원은 경상국립대학교 정치외교학, 공공서비스학 복수 전공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한동대학교 국제법무법률 대학원 미국로스쿨 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는 NJ국제 기독아카데미 영어 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수진 청년 최고위원은 “거대 양당이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다”라며 “본인의 정치적 생명만을 유지하려고 방관하는 자세로 일관하는 그런 정당은 더 이상 필요 없다”로 말했다. 또 “청년들의 희망이 될 자유통일 G2 선진 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은 자유통일당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표로 출마 선언서를 낭독한 박모세 청년은 U.C. 버클리에서 외교정치학을 전공했다. 박모세 청년은 “연펑도 포격 당시 연평도에서 해병대원으로 군 복무를 하면서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걸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면서 “자기 사람들 잇속만 채우는
자유통일당이 전광훈 목사의 지휘 아래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 황보승희 의원을 영입하면서, 대한민국 정치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총 46석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자리에서 자유통일당이 10% 이상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민들 사이에서 당에 대한 관심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황보승희 의원의 입당 기자회견에서, 황보 의원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진정한 통일과 발전을 위해 자유통일당의 비전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통일당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다양한 매체와 정치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황보 의원의 입당과 자유통일당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보 의원의 자유통일당 입당은 단순한 정치적 이동을 넘어, 한국 정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광훈 목사의 대담한 리더십 아래 이루어진 이번 현역 의원 영입은 자유통일당이 앞으로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례대표 명단에서의
비례대표 투표에서 자유통일당이 3.4% 기록해 원내정당 청신호 켜짐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선생님께서는 내일이 22대 국회의원 선거라면 비례대표는 어느 정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30.4%, 국민의힘이 40.9%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7.0%, 새로운미래 4.6%, 녹색정의당 3.6%, 자유통일당은 3.4%, 기타 정당 6.0%였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2월 22일 발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이어 비례대표 지지율에서 연이어 3.4%를 기록 원내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3월 5일 현재 총 43명이 지역구 예비후보 또는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후보등록 마감일 전에 최종 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선거운동 기간에 지역구에서 그 동안 광화문집회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의 시장경제 발전과 한미동맹 강화를 추구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이념과 가치를 재조명해 온 자유통일당을 홍보할 예정이어서 정통보수정당으로써의 차별화를 통한 지지율 상승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복수의 관계자는 “최근 유동규 전 경기관광
제21대 총선에서 농어촌 지역구가 대폭 축소돼 그만큼 농축산을 대변할 국회의원의 숫자도 줄고, 그만큼 농축산인의 설자리도 줄어만 가고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4.15 총선에서 300만 농축산인을 대변할 농업계 인사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하는 “위기의 농축산업을 대변할 비례대표를 선정해 주십시오” 제하의 성명이 16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 나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성명 전문] “위기의 농축산업을 대변할 비례대표를 선정해 주십시오” 제21대 총선에서 농어촌 지역구는 대폭 축소되었으며, 그만큼 농축산을 대변할 국회의원도, 그리고 농축산인의 설자리도 줄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00만 농축산인의 정치·경제적 이해를 대변해 줄 농업계 인사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하는 현장 농축산인의 목소리가 크다. 이번 총선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시행된다. 이에 군소정당을 비롯한 여야정당의 농업계 인사 비례대표를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정당의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농업이 제한경쟁분야 순위가 할당된 것이 아니라 일반경쟁분야로 투표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농업계 인사의 진출이 어려운 점이 많다. 비례대표의 취지는 사회경제적 소수 집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