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선진화된 농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상생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조기에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선진화된 농업시스템 구축과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변화 실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농협중앙회와 강원도는 현재 운영중인 강원도농산물수급안정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기능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농축산물 판로 확보와 산지 생산자조직(공선·공동 출하회 등) 육성을 확대하는 등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비대면 소비 추세에 맞춘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과 수도권 강원 농축산물 특판행사 정례화 및 도시·농촌 농협간 농축산물 직거래사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을 협약내용에 담았다. 이 밖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설치하여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농업인력 수급안정에 공동 대응키로 하고, 강원 관내 수출농협 육성을 통한 강원 농산물 수출확대 추진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5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임재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김치 대·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산업 진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김치산업의 동반성장과 진흥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상생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김경배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했다. 이재욱 차관은 “기업 간 상생과 배려를 통한 김치 산업의 동반성장으로 국민들이 품질이 우수하고 더 맛있는 김치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모으며 “정부도 기업 상생과 국산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