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4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와 함께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홍보 전문가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들은 내년 세계산림총회까지 홍보단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5일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39팀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6팀 30명을 선발했다. 한편,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는 조윤주(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 학생은 “훌륭한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가 높아진 가운데 중대한 국제행사인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며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세계산림총회의 공식 응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2019년 대학생 가치 드림(Dream) 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26일 세종 본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축평원은전국 18개 대학에서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39개팀, 총 156명이 지원해 3.9: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10월말까지 약 4개월간 직무체험을 통한 현장견학 및 실습을 진행하게 되며 홍보 효과 확산을 위해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유튜브영상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우수 활동 팀과 개인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축평원 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축평원에 입사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장승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 참가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기관 홍보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 가치 드림(Dream) 프로그램은 축평원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대학생 서포터즈와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통합한 것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가치 소통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