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한국수의심장협회 공동 웨비나 개최 보호자· 수의사 커뮤니케이션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캠페인 전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과 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서상혁)은 오는 11월 11일을 ‘반려동물 심장의 날’로 지정하고 심장병에 대한 질환 교육과 조기 진단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두근두근 하트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수의심장협회 상임이사이자 분당파크뷰동물병원 대표원장인 유웅선 수의사가 ‘반려동물 심장질환! 베.테.랑 보호자 되기 실전편!’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보호자 대상 웨비나에서는 ▲심장 질환에 대한 올바른 보호자의 자세 ▲심장병 특징부터 치료 개념 소개 ▲조기 진단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 ▲1년에 한번 챙겨야 하는 정기 검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웨비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한국수의심장협회 그리고 네오딘이 공동 주최하고, 펫메이트가 후원하고 있으며, 인벳츠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 후 당일인 11일까지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심장병은 심장 변형이 이미 악화된 상태에서 보호자가 이상반응을 발견한 후 동물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흰자·노른자 함께 섭취시 HDL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지중해식 식단·DASH 식단에서도 계란 섭취 권유 심장병ㆍ당뇨병 환자도 계란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기사가 발표됐다. 폐경 여성이 흰자ㆍ노른자 가리지 않고 계란을 통째로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로 통하는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일 수 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일간지 시카고 선타임스는 “계란이 건강한 식단의 좋은 요소인가?”(Are eggs a good component of a healthy diet?)란 제목의 15일자 기사를 통해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계란은 한 동안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심장병 등 혈관질환 환자에겐 금기 식품이나 다를 바 없었다. 이후 최근 들어 계란 섭취와 심장병 사이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논쟁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기사에서 미국 계란위원회 계란영양센터 영양 연구 책임자인 젠 후친스(Jen Houchins) 박사는 “계란의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과학적 입장이 자주 바뀌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거의 흔들리지 않고 있다”며 “미디어가 제한적인 연구결과에 초점을 맞춰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