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금년 1월부터 개정된 닭·오리·계란 이력제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대구경북지역 가금류 농가, 유통업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닭·오리·계란 이력제는 금년 1월 25일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닭, 오리 농장의 사육마릿수는 주령별로 신고해야 하고 계란의 이력정보는 난각에 10자리 숫자로 표기하는 등 몇몇 사항이 개정됐다. 대구경북지역의 축산물이력법에 적용되는 가금류(육계, 양계, 오리) 농장은 약 750여 곳이며 의무 사육현황신고 대상 농장은 약 700여 곳이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닭·오리·계란 이력제 정착을 위하여 사육현황 신고 대상 농장, 식용란선별포장업소·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10여 차례 현장 방문 및 유선 연락을 통해 농장식별번호 확인 및 계란 이력번호 표시 등 교육·홍보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또한 집합교육 16회 및 소비자 대상 등 39회에 걸쳐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김병도 지원장은 가금류 이력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PC·모바일 사용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생활협동조합(생협)인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손을 잡았다. 4개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친환경 사회적 가치 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ESG 경영실천을 위해 공사는 친환경 포장재를 위한 협력 재원을 지원하고, ▶(두레생협)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 사용 ▶(아이쿱) 친환경종이팩 생수 보급 ▶(한살림) 재활용 보냉백 제작 등 기관별로 특성에 맞게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