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0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가야바이오(대표 김희겸, 이하 ‘가야바이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야바이오’는 미생물, 천연소재 등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악취, 온실가스 발생 및 항생제 사용을 저감하는 친환경 기능성 사료와 오메가3 강화 건강기능성 축산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사료를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가야바이오’가 개발한 저메탄 사료는 메탄 감소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을 조합한 사료로 한우, 젖소 등 반추동물이 섭취할 경우 메탄가스 발생량을 약 58%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항생제·악취 저감 사료는 가축 장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악취 유발 미생물을 제어하는 기능성 사료로, 실질적인 항생제 사용감소와 악취 저감효과가 다수의 배양·사양시험을 통해 검증되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가야바이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30~40%씩 매출이 상승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굴지의 사료기업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등 사업을 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48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일루베이션(대표 원형필, 이하 ‘일루베이션’)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루베이션은 양돈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중인 물리적 체중측정기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차원 스캐닝 및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양돈 이동통신(모바일) 체중측정기를 개발·보급 중인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일루베이션이 개발한 이동통신 체중측정기 ‘뷰(VIIEW)’는 3차원 스캐너로 출하를 앞둔 비육돈을 촬영하면 환산 연산방식(알고리즘)을 통해 5초 이내에 96% 이상의 정확도로 체중이 측정되는 제품이다. 물리적 체중측정기와 비교하여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적정 출하 시기를 쉽게 산출하여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50만두 이상의 실제 3차원 표본 데이터를 수집 및 통계 분석하여 개발한 분석 알고리즘은 흉위(가슴둘레), 체장(몸길이), 체고(높이) 등 3축 영상정보처리를 통해 한 번의 촬영으로 돼지 개체를 입체 형상화하고, 깊이와 색상에 따른 굴곡을 활용하여 돼지와 배경을 분리하고 몸의 윤곽도를 파악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46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리하베스트(대표 민알렉산더명준, 이하 리하베스트)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하베스트는 맥주, 식혜 등 식품 생산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하여 밀가루 대체 원료(리너지 가루)와 해당 원료로 생산된 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새싹기업이다. 리하베스트는 세척에서 탈수, 건조, 분쇄, 균 관리에 이르는 부산물 원료화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자동 순환 건조와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한 수분·균 상태 분석기능을 적용하여 기존 공정 대비 건조 시간을 약 12배 이상 단축하여 9배 이상 생산량을 증가하는 고효율 부산물 원료화 공정을 구축했다. 이러한 공정으로 생산된 ‘리너지 가루’는 기존 밀가루 대비 식이섬유는 약 20배 이상, 단백질은 2배 이상 풍부한 장점이 있어 다수의 식품 기업을 통해 베이커리류, 면류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에너지바, 그래놀라 등 다양한 고단백·고식이섬유 제품으로도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또한, 리하베스트는 국내 굴지의 맥주회사와 협약을 맺고 맥주박과 같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35호업체로 주식회사 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 최성화)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2014년도에 창업한 유전자가위 연구 선도기업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하여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MO) 품종 육종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이 개발한 유전자가위 기술은 기존보다 유전자 편집기능이 향상되어 유전자 손상이 적다는 특징이 있으며, 동사는 이를 활용하여 고기능성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MO)의 상용판매가 가능한 북미 및 일부 남미국가에서 종자 판매를 위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중국과도 종자회사와의 기술협약, 기술수출 등을 목표로 유전자가위 기술기반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MO) 육종 기술의 세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물 품종육성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미래지향적인 사업성을 인정받아 창업 이후 산업은행, 케이티앤지(K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