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도본부장 남상헌) 남부사무소 직원 11명은 지난 9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복지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인근 지역 3곳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부사무소 송재성 소장은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며 복지관 직원에게 어려울수록 함께하면 올 겨울은 따뜻한 한해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일 관내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세밑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봉사는 박철웅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 익산시 오산면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춥고 힘든 날씨에 이렇게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올 겨울 연탄이 모자랄 것 같아 불안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른신들이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임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연탄은 실용화재단이 지난 7월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2019년도 노사문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100만원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