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8월 11일~21일까지 4차에 걸쳐 운영 전국 초·중·고 영양사 140명 선착순 모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전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집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3년째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초·중·고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교육은 2일 15시간, 35명이며 총 140명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된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 “전국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강의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교육생별로 신청서를 작성, HACCP인증원 교육담당자 이메일(yeon0409@hacc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위생교육팀(043-928-
최근 식품위생안전문제가 범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진흥회가 소비자들에게 생산현장을 활짝 개방하여 우리 우유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해소와 소비확대에 앞장선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금년 상반기중 총 4차례에 걸쳐 주부소비자, 학부모, 영양교사등 까다롭고 깐깐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우유생산현장을 적극 개방, 위생측면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칭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낙농현장 대개방행사’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각계 소비자를 대표하는 4개 오피니언리더그룹 740명으로 구성된 현장검증단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추진된다.먼저 4월에는 주부소비자대표 40명이 우유공장과 목장을 직접 검증하며, 5월에는 학부모와 영양교사대표등 250명이 낙농현장을 찾아 생산단계에서의 우유위생관리를 점검한다.아울러, 6월 하순에는 전국 초중등 주임교사로 구성된 교사대표 450명이 전국 각지의 목장을 방문하여 우유제품의 위생적 우수성과 낙농산업의 중요성을 체험한 후, 그 소감을 일선교실의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것으로 보여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그간 우리 낙농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