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투뿔메이커’ 대통령상 수상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투뿔메이커’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투뿔메이커’ 팀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한 기관별 예선인 ‘2020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기관별 통합 본선 및 왕중왕전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100개 기관의 2,218개 팀이 참가하여 통합 본선을 치렀으며, 이 중 상위 10개 팀에 대해 12일 오후 왕중왕전을 실시하였다. 왕중왕전 평가는 각 팀이 현장발표 진행 후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국민이 직접 뽑는 스타트업)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투뿔메이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