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고자, 현장 자문위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HACCP인증원은 9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2020년도 1차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계·언론계·지역사회·소비자 대표하는 외부 홍보전문가와 함께 상반기 성과분석 및 하반기 홍보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 웹매거진과 SNS채널 간 연계로 시너지 창출, ▲ SNS채널 특성에 맞춘 콘텐츠 제작 ▲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 소비자 관심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홍보전략팀은 자문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 홍보사업 추진 시 환류하여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지원은 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 및 축산물 제조·가공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자문위원과 함께 식품·축산물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업종별 중점관리 사항 및 HACCP 운영방안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업계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도를 요청하였다. 특히“코로나19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5일 HACCP의 대국민 소통 채널인 ‘생생해썹’ 매거진을 보다 구독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웹매거진 독자위원회 모임’을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모임은 HACCP인증원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주관으로 독자위원으로 선정된 5명의 소비자 위원과 웹매거진 제작업체, 인증원 홍보전략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독자위원회의 구성은 ‘생생해썹’ 웹매거진 제작에 일반 소비자인 독자들을 참여시켜 △독자,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및 콘텐츠를 수요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알고싶어하는 아이템을 반영하며 △평소 웹매거진 구독시 아쉬웠던 부문과 개선할 점 등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향후 웹매거진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독자위원들은 주제별 토의를 통해 △HACCP를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웹매거진을 통해 만나보고 싶은 인물 △SNS와 연계한 콘텐츠 △기능 및 디자인 부분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 독자위원은 모임에서 “공공기관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에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