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개량 빅데이타 자료를 활용하고 종돈장에서 수입한 종돈의 능력평가 분석으로 수입종돈 선정기준을 제시하고, 종돈장(GGP, GP)에서 생산된 순종 및 번식용씨돼지 능력을 평가·활용해 비육돈의 능력을 예측 할 수 있는 ‘종돈장 번식용씨돼지 능력평가 시스템’이 개발돼 농가소득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해 12월 ‘종돈장 번식용씨돼지 능력평가 시스템’이 개발돼 시범운영중이며 3월 오픈 예정이라고 27일 밝히며 해외에서 수입한 종돈 현황을 파악하고 국가별 종돈장별 품종별 비교 분석 등 각종 보고서 제공과 함께 양돈장에서 번식관리에 대한 정보를 D/B 구축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종돈장 번식용씨돼지 능력평가 시스템’ 개발로 ▲수입종돈의 국가별, 종돈장별, 품종별 빅데이터를 분석해 수입 종돈능력의 비교 평가서비스 제공(2월 현재 종돈등록자료 10,937천건) ▲종돈장과 양돈장간의 번식용씨돼지 정보교류를 통한 능력예측 서비스 제공 ▲양돈장이 번식용씨돼지 능력평가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우수한 비육돈 생산을 위한 계획교배 가능 ▲수입돈의 국가별, 품종별 맞춤형 교배조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종축개량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종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4년 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을14일부터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28∼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된 종돈업체 중에서 가축전염병의 청정수준 및 종축관리의 전문성이 우수한 종돈장을 선별하고 규정된 인증절차를 거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인증하는 사업이다.인증을 받고 싶은 종돈장에서는 신청 서류를 작성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축개량평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신청서류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 종돈장 인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 종돈장 인증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인증기준의 항목별 배점은 종돈(규모, 혈통관리, 검정 등) 45점, 위생?방역관리 30점, 시설·환경(담장시설, 입지조건, 분뇨시설, 격리시설 등) 20점, 인력 5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하고 있으며 인증기준은 70점 이상이다.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은 축산법의 개정에 따라 2011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까지 18개소를 인증하고 그중 인증기준에 미달한 5개소를 인증 취소해 2014현재 13개소를 사후 관리하고 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