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도움의 발걸음이 끊긴 사회복지시설에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HACCP인증원은 25일 조기원 원장, 이정호 노조지부장 등이 지역 내 위치한 청애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청애원 관계자는“외부 방문객이 줄어들고, 원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 답답했는데 새해 인사와 함께 선물까지 챙겨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관심을 잃을까 걱정”이라며,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HACCP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애원은 ’17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곳이며, HACCP인증원은 해마다 지역 복지시설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 문화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주지역 내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코로나19 피해자를 돕는 등 사랑나눔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28일 청주복지재단을 찾아 남미옥 상임이사에게 1,73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발표된 ‘2019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은 HACCP인증원의 임원들이 받은 성과급 중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청주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어 조기원 원장은 청주 옥산면 소재 청애원을 방문하고 이규원 원장에게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원생들이 송편과 전을 나누며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온누리상품권과 KF-AD 마스크 500매를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HACCP인증원 전직원은 경영평가 성과급 중 일부(10%)인 3,600여만원을 현금이 아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아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추석 명절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