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 충북 청주 소재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해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HACCP인증원이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식품업체나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교육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HACCP인증원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11일 선릉역 소재 아일랜드이너프에서 취업준비생과 소통하는 이색 취업콘서트 ‘KAPE 잡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산식품 전공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취업콘서트는사전 신청을 받아 3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수 최상엽의 오프닝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현직 아나운서의 하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한 면접 코칭 강의와 지자체, 기업, 창업, 공공기관의 실무자들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채용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축산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축산 식품 분야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