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비 늘고, 패스트푸드 주문 줄어 소비패턴 변화 지속시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 코로나에 따른 영향으로 쓰레기 배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수 있다면 기후변화 완화에 큰 도움이 될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들 소비자들이 코로나 봉쇄기간동안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늘어나고, 음식물 낭비도 줄였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패스트푸드 소비가 줄어 음식물과 포장재 쓰레기 배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농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대유행 기간동안 91%의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바로 패기하지 않고 검사후 이상이 있을시 패기하고 있다고 답했고, 가정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거의 먹고 있으며 식재료를 찾기 위해 매일 냉장고를 뒤진다는 응답자도 상당수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패턴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쓰레기 배출 감소로 기후변화 위기 대체에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매년 세계 식량의 1/3이 낭비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썩는 음식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해 도로교
영국 공중보건왕립학회(RSPH)는 학교 5분 거리에 정크 푸드점이 들어서는 것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SPH 보고서는 초, 중등학교에서 400야드 이내에서 이 조치가 취해지도록 요구했다. 이 단체는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65%가 그러한 움직임을 지지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들리, 밀턴 케인즈, 루튼, 세인트 헬렌스, 샌드웰 의회는 이미 학교 근처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규제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변경했으며, RSPH 보고서는 타 지방자치단체도 이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RSPH는 식품 배달 앱이 교문으로 배달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의회 소유의 사이트에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광고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 보고서는 ‘Guy's and St Thomas Charity'와 공동 발간됐다. 시장조사업체 Populus가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겨로가 80%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을 중단하는 것을 지지하며, 68%는 지방자치단체 소유 광고판에 정크 푸드 광고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국 보건부 발표 자료에 따려면, 2024년까지 10명 중 4명이 11세의 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