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소리로도 힐링 되는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농촌의 고유한 향토색이 담긴‘농촌자원 활용 힐링(치유) ASMR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소리나 영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ASMR 콘텐츠가 인터넷, 오디오북,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사례를 반영해기존의 공모전과는 다른 ASMR 형식의 공모전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농촌의 고유한 소리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규격에 따라 농촌에서 들을 수 있는 힐링(치유)과 관련된 ASMR 소리를 영상과 함께 제작하여 작품에 관한 소개 자료와 같이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8일부터 11월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수상자는 11월 28일, 웰촌 홈페이지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을 찾는 이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 농촌 공간의 생활모습과 공익적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7회째로서 공모 주제를 ‘내 마음의 힐링, 농촌을 느끼다’로 정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게 된다.공모는 아름다운 농촌 풍경, 귀농·귀촌인의 삶, 농촌체험 등 도농 교류, 농촌경관과 어울리는 주택 등 건축물, 전통 문화·역사 경관 및 특별공모분야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별 공모분야는 2013년에 ‘국가농업유산’으로 지정되고 국제연합식량기구(FAO)에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돌담밭’을 촬영한 것으로서 전통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히 추가한 분야다.농촌 경관사진 공모전은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등 총 60점의 입선작을 선정하게 된다.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공모 요령은 농식품부 및 웰촌포털(www.welchon.com) 사이트 등을 통해 알 수 있다.공모전에서 채택된
올해, 외식업계는 힐링·복고·홈메이드·스마트폰 마케팅에 주목해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지난해 외식트렌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외식소비 행태는 소비의 양극화, 불황, 합리적 가격, 테이크 아웃, 1~2인 가구 증가 등의 이슈가 중심축을 이루며, 유기농?친환경·저염식 등 건강지향적 소비가 강세였다.최근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웰빙을 거쳐 “힐링”이라는 개념이 대두, 소비자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아우르는 소비문화가 형성되었다.외식업계에서 ‘힐링’이란 좋은 음식을 좋은 조리법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즉 가격이 비싸더라도 저염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음식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음미하는 식문화로 웰빙-슬로우 푸드와도 일맥상통한다. 전문가들은 전통 산나물, 청국장 등 한국의 건강식이 올해 힐링 메뉴로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앞으로 외식업계는 힐링 Story가 있는 메뉴개발과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힐링’트렌드와 함께 ‘홈메이드 푸드’가 올해 주요 외식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홈메이드‘란 말 그대로 집에서 만든 음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