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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 역도 박혜정 선수 주치의로 2024 파리올림픽 참석

김효영 기자  2024.08.09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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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이 2023 항저우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박혜정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2024 파리올림픽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은호 대표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2024 파리올림핌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선전을 위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파리올림픽의 역도 경기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는 8월 9일부터 볼 수 있다.

 

'포스트 장미란'이라 불리는 한국 여자 역도의 금메달 기대주인 박혜정 선수의 올림픽 메달 도전은 마지막 날 11일 역도 여자 81kg 이상 급 경기로, 오후 6시 30분에 출전한다.

 

서은호 대표원장은 동아시아역도연맹 부회장, 대한역도연맹 국가대표 주치의의 자격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체조협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의무위원, 한국복싱진흥원 의무위원회 위원장, 중랑구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늘찬병원은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으로서 원내에 위치한 스포츠메디컬연구소를 통해 재활 트레이닝이 필요한 선수들이 회복에 집중하여 안전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를 돕고 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각 부위별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밀 진단과 함께 최고의 전문 트레이너 및 물리치료사가 상주하여 일대일 맞춤형 운동처방 및 재활을 위한 프리미엄 운동치료 등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서은호 대표원장은 “이번 파리올림픽 의료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의 걱정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선수들이 그동안 했던 노력들이 소중한 결실로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