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치알이 운영하는 GMF 플랫폼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시스템은 가상자산과 비상장 주식을 결합한 환매조건부 투자방식과 대차거래방식을 통해, 자금 확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자금 조달 경로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소상공인과 투자자 모두에게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금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GMF 플랫폼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콜옵션(Call Option)과 풋옵션(Put Option) 시스템을 결합했다. 투자자는 매수한 가상자산의 120%에 해당하는 추가 매수 권리를 부여받으며, 이 중 40%는 소상공인의 사업에 재투자된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보장하고, 투자자들에게는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풋옵션을 통해 투자자들은 매일 매수 금액의 0.5%를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자산 유동성을 보장받는다. 이러한 시스템은 시장 변동성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GMF 플랫폼 이정우 의장은 “GMF 플랫폼은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가상자산과 비상장 주식을 결합한 환매조건부 투자방식과 대차거래방식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자금 유치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