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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조아 보호소, 파양된 동물 새로운 가정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김효영 기자  2024.10.21 1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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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조아 보호소가 파양된 반려동물의 새 가정을 찾아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이조아 보호소는 이러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물들의 입소를 도와,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시켜 제2의 삶을 찾아주는 요양센터이다.

 

관계자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가 도래하며 반려동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이제는 반려동물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강아지,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들이 많아질 수록 중간에 동물을 기르지 못하는 상황을 겪는 인구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로 인해 지자체에서 유기견보호센터 등을 운영하지만 유기되는 동물을 수용하기에도 벅찬 상황에 파양으로 인해 이별을 맞이하는 동물들까지 함께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마저도 15일의 공고 후 입양 희망자가 없으면 안락사가 이뤄짐에도 과포화는 이어진다는 것이 관리를 힘들게 한다. 이에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드이 새로운 가정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조아 보호소는 서울 본점과 부산, 대구점 및 전국 10여개의 지점을 운영중이며 강아지 및 고양이 입소•입양 문의는 홈페이지의 입소 게시판 및 연락처,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