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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馬시멜로’ 개최

3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져
인생샷 명소 ‘벚꽃로’ 중심으로 렛츠런파크 전역서 이색 축제

김세정 기자  2026.04.03 1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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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 ‘馬시멜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도권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5만 명 이상이며 전국 벚꽃 관광지 방문자수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한다.

 

축제는 ‘馬시멜로 감성’을 담아 야간 벚꽃길 경관과 함께 야외결혼식 콘셉트의 휴식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말 캐릭터를 활용한 맥주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마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동차 전시회도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스포츠카부터 가족용 차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4월 4일과 11일 양일간 약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4월 10일에는 정선희, 문천식이 출연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국 청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벚꽃축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과천시 및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의 고유 콘텐츠를 축제 현장에 융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벚꽃축제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