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본격 추진

  • 등록 2026.01.19 09: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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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로 취약계층 생계 안정·지역 활력 제고

 

인천시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근로 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년도 공공일자리 사업 연간 채용 목표 인원을 총 695명으로 설정하고, 이 가운데 공공근로사업 4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5명을 인천 지역 10개 군·구를 통해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해당 인원은 연간 목표치로, 실제 채용 규모는 군·구별 수요와 사업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 관리,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자원활용형, 지역기업연계형, 서민생활지원형, 지역공간개선형 등 4대 유형으로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공고와 접수 일정은 군·구별로 상이하나, 상반기 사업은 통상 1월 중 모집을 진행해 2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과 세부 자격 요건, 모집 분야, 근로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군·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와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현장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근로 경험을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선근 ksg2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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