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효성은 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본사를 방문하여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 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322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과 병마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장기간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술비와 치료비, 그리고 완치 후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 비용 등으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함께 전달된 헌혈증 322장은 지난 10년 동안 효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모아온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헌혈증은 잦은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들의 수혈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데 직접적으로 쓰이게 된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헌혈증과 지원금이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효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효성은 현재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활동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효성의 행보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장기간 직접 참여해 온 생명 나눔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이 강조되는 시기에, 효성의 이번 지원이 소아암 환아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