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전통시장과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환급행사는 총 22개 전통시장에서 운영된다.
농축산물 환급은 강화풍물시장, 현대시장, 석바위시장, 옥련시장, 구월·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 작전시장, 강남시장 등 8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수산물 환급은 강화풍물시장을 비롯해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신흥시장, 인천남부종합·신기시장, 용남시장, 토지금고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계산시장, 정서진중앙시장 등 14개 전통시장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 시장 내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