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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농식품 미래 이끌 창업기업 141곳 선정

5년간 보육지원금 지원…국내외 판로·유통·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2일 농식품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 기술기반의 창업기업 141곳을 신규로 선정하고 벤처창업지원에 본격 나섰다.


실용화재단은 “’17년 102개사, ’18년 100개사였던 기존 선정규모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올해는 예비창업자를 별도 선발함으로써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농촌현장창업보육’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41개 기업은 보육지원을 받은 첫 해로부터 최대 5년까지 연간 보육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게 되며 국유특허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지원금 연계지원, 국내·외 판로·유통·수출 연계지원, 민간자본 투자유치지원, 기술가치평가 지원, 청년인턴 고용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게된다.

 

선정 업체의 지역별 분포는 경상도 34업체(24%), 전라도 26업체(18%), 서울·인천 24업체(17%), 경기도 23업체(16%), 충청도 21업체(15%), 강원도 13업체(9%) 순으로 나타났으며,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가의 비율은 63명으로 44%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비창업자 모집에서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 5명이 선발되는 등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농식품 벤처·창업에 관한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철웅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에 혁신성장을 이끌 기술기반 창업지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재단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농식품분야 창업기업이 소비자 친화적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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