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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농업기술로 아프리카·아시아 농업생산성 강화 발판 마련

농정원-세계은행-GKEDC 디지털농업 공동 워크숍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세계은행·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공동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회기 소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디지털농업 공동워크숍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정부가 세계은행에 출연한 글로벌지식협력신탁기금(K-POK)을 통해 오픈러닝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농업 ICT분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농정원의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및 필리핀 토마토 스마트팜 프로젝트(KOICA) 초청연수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우간다 및 우루과이 등 6개국의 세계은행 프로젝트 담당자 및 공무원 35명과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농업부의 통계담당 공무원 35명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업분야의 디지털농업기술(DATs) 관련 한국의 정책 및 농업가치사슬 상의 공공·민간 활용 사례가 소개되며, 농업생산성, 시장연계, 금융서비스 접근 등 5가지의 세계은행 농업분야 분석틀(framework)에 대한 세미나를 구성하여 우리의 디지털농업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 공무원들과 공유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디지털농업기술을 활용하여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 개도국의 농업생산성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농업분야 디지털기술 분야에서 농정원은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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