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댐 등 구조물에 물고기가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공사는 아름다운 어도 풍경을 통해 어도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짧은 영상(쇼트폼)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부문은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 장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쇼트폼 부문은 60초 이내 영상으로 브이로그, 스토리텔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특히 공사는 9월 접수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어도의 생동감 있는 풍경을 미리 촬영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나섰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가 시작되면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창석 처장은 “어도는 하천 생태계 연결성을 회복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국민들이 어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