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 흐림동두천 27.7℃
  • 흐림강릉 20.8℃
  • 맑음서울 30.2℃
  • 흐림대전 28.2℃
  • 흐림대구 27.9℃
  • 구름많음울산 25.3℃
  • 흐림광주 30.3℃
  • 구름많음부산 28.5℃
  • 구름많음고창 28.1℃
  • 맑음제주 28.0℃
  • 맑음강화 28.4℃
  • 흐림보은 26.3℃
  • 흐림금산 27.9℃
  • 구름많음강진군 30.2℃
  • 구름많음경주시 26.5℃
  • 흐림거제 27.6℃
기상청 제공

러브버그 활동 최성기 임박, 친환경 방제 연구 성과 확인

서울 백련산·인천 계양산서 성충 발생 확인, 24일 전후 활동 최성기 예상
친환경 방제제 처리구서 성충 우화 관찰 안 돼…방제 효과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백련산과 인천 계양산 일대에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성충이 다수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발생 시기가 시작된 만큼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연구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과학 플랫폼 관측 기록과 기상자료를 분석해 올해 러브버그의 주요 활동 시기를 6월 15일부터 29일까지로 예측했다. 특히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점은 6월 24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연구팀이 진행 중인 친환경 방제 실증 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달 곤충병원성 곰팡이 방제제 2종과 식물추출물 함유 방제제 1종 등 친환경 방제제 3종을 시험 처리했다. 그 결과 약제를 처리하지 않은 구역에서는 러브버그 성충 우화가 시작된 반면, 약제를 처리한 구역에서는 현재까지 우화된 성충이 관찰되지 않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러브버그 활동이 절정에 이르는 이달 24일 이후 방제 효과가 더욱 명확하게 확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박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친환경 방제 효과를 검증하고 러브버그 발생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라며 “효과가 입증된 친환경 방제기술을 활용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폭염 속 집에서 떠나는 미식 여행…한우로 즐기는 세계 요리
한우자조금, 폭염 속 집에서 즐기는 ‘세계 미식’ 레시피 제안 카르파초·비프스튜·카프타·차콰이테오 등 이국적 메뉴 소개 단백질·철분 풍부한 한우로 영양과 입맛 모두 잡는 여름 식탁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가 늘면서 한우를 활용한 세계 요리가 새로운 여름 식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여름 집에서도 세계 각국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한우 세계 미식 여행’ 레시피를 소개하며 색다른 홈캉스 메뉴를 제안했다. 최근에는 피서지를 찾기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직접 요리를 만들어 즐기는 ‘미식 홈캉스’가 새로운 여름 휴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특유의 풍미와 영양을 살린 세계 요리를 통해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우는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군 등 여름철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여름 식단으로도 적합하다. 한우자조금이 추천한 첫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식 전채요리인 ‘한우 카르파초’다. 얇게 썬 한우 홍두깨살에 루콜라와 파르메산 치즈, 레몬 드레싱 등을 곁들여 만드는 요리로, 우리나라 육회처럼 신선한 생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배너
배너